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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뷰티전문가, "셀프 뷰티족" 는다

김혜정 |2008.10.02 15:10
조회 1,844 |추천 0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날로 높아지면서 뷰티전문가 못지 않게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뷰티族(족)'들이 늘고 있다. 이를 반영, 최근 헤어스타일링, 슬리밍, 네일아트뿐 아니라 필링까지 스스로 손쉽게 케어가 가능한 '스마트 DIY'(Do it yourself)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아침, 15분이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완성

고급 헤어살롱에서 방금 세팅 웨이브를 하고 나온 듯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 헤어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자유자재로 헤어 스타일을 변신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바쁜 아침 15분만 투자하면 연예인표 세팅 웨이브 스타일이 완성된다.

대표적인 제품은 바비리스의 '벨리스 볼륨매직 디럭스'. 볼륨 매직 스타일 외에도 웨이브까지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은 음이온이 방출돼 머리 손상을 방지시켜 주고 푸석푸석한 모발에 생동감을 주며 짧은 시간 내에 세팅이 가능하다.

또 헤어살롱에 가지 않아도 디지털 펌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비리스 '원샷 디지털세팅'도 추천한다. 이 제품 하나면 10만원을 호가하는 디지털세팅 펌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날개처럼 생긴 매직 쿨링 플레이트를 이용, 한번의 당김으로 쉽고 빠르게 풍성한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하루 한번, 간단하게 슬림해지자!

패션피플들에겐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다. 더군다나 올 가을엔 이지룩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슬림한 몸매를 유지해야 '옷발'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하지만 바쁜 일과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셀프 슬리밍 제품에 눈길을 돌려 보자. 바쁜 현대 직장인들을 고려해 가볍고 간단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푸드 비비프로그램에서 지난 여름 새롭게 선보인 '에스라이트 슬리머 DX'가 대표적이다. 하루 한번, 아무 때나 마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한 손에 쏙 들어와 휴대도 쉽다. 휴가나 혹은 출장을 가더라도 부담없이 챙길 수 있어 출장지에서도 유용하다.

10분이면 뚝딱~프로처럼 하는 셀프 네일케어

셀프 네일케어 제품은 네일 샵에서 한 두 차례 받는 비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네일케어는 1회 2만원 정도로 2주에 한 번 꼴로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로선 적잖은 부담이 된다. 이 제품은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 해주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비다 네일케어 15종 세트는 큐티클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는 니퍼를 비롯해 손톱 변색을 방지시켜 주는 베이스 코트 등 네일케어에 관련된 총 15가지 소도구들로 구성돼 있다.

집에서 하는 필링으로 화이트닝 효과

셀프 뷰티 제품들이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필링 제품이다. 전문 병원을 통해 받는 필링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4~5회 가량 꾸준히 받아야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데, 1회 시술 비용이 10만~20만원 선으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들어간다.

비용뿐만 아니라 번거롭게 병원까지 가야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홈 필링 제품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6~8주 가량 사용하면 되고 제품 가격은 10만원선부터 50만원까지 병원에서 관리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엔프라니에서 선보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닥터힐다의 '슈퍼액티브 스킨 스케일링 (6주 프로그램)'이 대표적. 4단계 집중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피부 재생 클리닉 제품이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고, 노화 피부에도 효과 있다.

셀프 뷰티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인스 인터내셔널 바비리스의 상품개발팀 이연주 과장은 "미에 대한 열망이 강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실제 미용 관리샵보다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집에서도 쉽게 미용 관리를 할 수 있는 '셀프 미용기구'들이 큰 인기"라며 "실제 헤어 스타일링기 매출이 예년 대비 178% 성장할 정도로 셀프 미용기구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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