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가 들었더니 깡소주는 도저히 마실 수가 없는(?) 몸상태??;;
그러던 중 우리의 맘에 콕! 든 곳이 있었으니 바로 요기 오컬트라는것!
사실 신촌 지역은 술집과 삼겹삽질이 무지하게 많지만,
학교 앞인 만큼 분위기 좋은 곳들 보다는 싸고 양 많은 곳이 많은게 사실.
나도 신촌에서 학교를 근 4년째 다니고 있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모르다 지난학기에
같이 놀던 교환학생으로 온 독일인 친구의 소개로 (어찌 교환학생들은 한국사람들보다 bar 정보에 빠삭하다니깐;;)
간 이곳!
인도풍으로 꾸며진 실내엔 닥터피쉬를 즐길 수 있는 욕조(?)가 한가운데에 있고
- 현재는 가동 안하고 있는 상태..
이국적인 분위기의 전등과 실내 소품들, 그리고 좌석 등으로 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아주 물씬!
일단은 cafri 병맥으로 달려주시고~
오컬트의 또 다른 명물이 있으니 바로 요 시샤(물담배)!
물담배는 담배와는 달리 연기향이(??) 그닥 세지 않고 과일향이 나기 때문에 여자들도 많이 찾는단다 ㅎ
우리도 또 뒤질 수 없지!
이집트에서 1년 유학하다 온 S양의 시범과 함께 다들 피치 향의 연기를 훅훅 빨으며
재미있는 수다한바탕 또 떨어주시고~!
그다음에 시킨 칵테일 피치 크러시와 피나 콜라다
피나 콜라다야 워낙에 유명한 칵테일이구,
요즘 모히토와 함께 부쩍 빠져있는 피치 크러시!
사실 이날 모히토를 마시고 싶었으나 재료가 없다는 관계로 할수 없이 피치 크러시로.
피나 콜라다는 약간 엄청나게; 단 감이 있었구,
피치 크러시는 새콤달콤 딱 정당했더라는!
-혹시나 마시고 싶은 칵테일이 있으면 주문하면 재료가 있는 한 바텐더 분께서 만들어 주시구요,
듣고 싶은 노래 신청곡도 받는답니다 ^^*
* 가는 길: 2호선 신촌역에서 연대 방향으로 나와 명물거리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크라운 베이커리가 보이는데,
크라운베이커리앞에서 좌회전. (무슨 문구류 파는 곳과 냉면 집 있는 곳으로) 걷다보면 오른쪽에 길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들어가 맷돌순두부에서 다시 좌회전 하다 걷다보면 왼쪽에 위치.
지하에 위치하고 맞은 편에는 동명의 맥주집이 2층에 있음
* 가격: 칵테일 6,000원 ~ 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