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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영 1집 - 나의 노래

김중혁 |2008.10.03 13:48
조회 567 |추천 0

 

 

Markers 의 굳은 의지가 듬뿍 베어나는 보석함..!! 

 

 

 

함부영 1집..
 
그의 오랜 팬으로서 이번 앨범을 기다리는 시간은 마치

강명식 1집, 소향 1집, 김도현 1집때와도 같은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겸손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중심을 지켜오던 사역자들의 열매를 기다리다가

두 손에 얻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어디에 비교할 수 있을까요..

Prologue와 Intro(Memory like the Wind)를 바로 뒤따르는 '달려가리'에서부터

타이틀곡인 '나의 노래'까지..


이렇게 앨범 초반부터 귀에 착 감기는 곡들이 듣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마커스 내에서의 '임선호 형제'의 영향력이 마치 어노인팅의 '이지음 형제'와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각 트랙의 Credit을 참고)]

앨범 소개에서도 밝혔듯이 화려한 꾸밈보다는 부드럽게 진행되는 편곡을 통해

 멜로디 라인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앨범 전체가 통일된 톤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이번 앨범의 매력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앨범 자켓디자인까지도 진정으로 충실하게 주제에 부합됩니다.

 말 그대로 소품집..)


컨티넨탈의 초창기 곡이었던 '한 사람'에서 '시작해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Interlude'로 숨을 고른 후
잔잔하고도 진실한 고백이 일품인 베스트 트랙 '길' 이 등장합니다.

이후로 연이어 찬송가와 이새로미 자매의 '주의 장막에서'를 필두로 신곡들이 이어집니다.

이번 함부영 1집은 강력한 동시대적 고백이 포인트가 되는 앨범입니다.
 
'달려가리', '나의 노래', '길' 등의 대표적인 곡들을 통해서
함부영 자매 본인의 삶의 고백을 통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던 많은 이들의 고백을 이끌어내는

 묘한 힘을 발휘합니다.


비록 함부영 자매의 삶을 우리 모두가 세세하게는 알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표현할 수 없어 쉽게 간과했던 영역들을 무척이나 진솔하면서도 우직하게 대변해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특히 찬양에 관심을 갖고 신앙생활 및 사역을 해오신 분들에게는
이 앨범을 들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과 은혜를 맛보셨을겁니다.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이제야 나의 노래를 나의 노래를 부르네" 라는 고백..
비록 함부영 자매의 목소리와 마커스의 헌신을 통해 불려지는 찬양이지만
사실은 "나의 삶이 곧 나의 노래" 라는 고백의 좀 더 쉬운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한정판에 수록된 'Look to the Rainbow'를 통해서 결코 멈출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며 마무리하는 구성도 센스 만점입니다.(한정판만의 특혜겠지요)
 
유독 개인적인 느낌으로 지극히 치우친 평이 되었지만
어떻게 노력해봐도 말로는 표현이 힘든, 앨범 자체가 엄청난 공감을 일으킵니다.

임선호 형제의 스타일이 물씬 베어나는, 마커스의 역량을 당당히 드러내는 열매,
함부영 자매의 보석들이 담겨진 소품집...

(코러스의 옥합~!!!! 앨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래에 나온 그 어떤 음반보다도 세심한 배려가 깃든 중후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앨범,

선물용으로 여러 장을 아낌없이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여성 CCM 개인 부문에는 함부영 1집이 당당히 링크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만큼 이번 앨범은 여러 면에서 매우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고 자부합니다.

(관계자나 전문가는 아닙니다~^^*)

 


PS. 다음 앨범에서는 (기간을 알수는 없지만) Duet 또는 Featuring 도

약간 가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은 '나의 노래' 이기에 패스~^^)

그리고 이번엔 전공인(?)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에 충실했는데

앞으로는 더욱 폭발적인 or 흥겨운 곡들을 점차 늘려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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