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들이 말은 안해서 그렇지 같은 마음일 겁니다."
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도 아직 한 낮의 더위는 아스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징소리와 함께 3보1배 행렬을 이끌고 있는 문규현 신부와 수경 스님의 얼굴은 한치의 일그러짐도 없이 묵묵하기만 하다.
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국도변에 한달 전 지리산에서 시작된 오체투지(五體投地) 순례 행렬이 당도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부인과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오체투지 순례 행렬에 참여한 이석훈씨(44)는 "답답한 마음을 고행으로 승화시킨 수경 스님의 순례길에 동참하기 위해 찾았다"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부가 알고 또 헤아려야 한다"고 말한 뒤 징소리에 다시금 몸을 굽혔다.
오체투지는 온 몸을 바닥에 일자로 붙이는 큰절의 한 형태로 종교계에서 자신을 낮추고 세상을 공경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루 3~4km 정도만 진행되는 이번 순례길은 지난 달 4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시작돼 11월1일 계룡산 신원사까지 200km 구간으로 이어지고, 이날로 정확히 한달이 됐다.
이들은 이번 순례길에 대해 "우리 시대의 아픔을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민심과 소통을 이루며 교감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라며 "경제성장과 돈 잘버는 사회로의 치열한 경쟁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만을 앞세우는 이 정권에게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담겠다는 절대적인 서약"이라고 강조했다.
난 이번주에 pd수첩을 다시보기로 보고
보다가 정말로 눈물날뻔 했다.
몸과 마음을 땅으로 낮추면서 세상과 진정한 소통을 하시려는
문규현 신부님 , 수경 스님
존경한다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었다.
예전에 한 얼굴관상 학자가 자신이 항상 웃으면서 다녀서
자신만큼 선한 인상을 가진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천주교 수녀님을 보고 거울을 본 순간
자신의 얼굴이 너무 더렇게 느껴져서
그뒤로 거울은 못보겠다고 말하는걸 본적이 있다.
저걸 보고도 아무런 생각도 안든다면...
난 특정 종교를 비판하기 싫다.
그건 나 말고도 다 하는거라
근대 내가 정말로 궁금한건 그 종교는 왜
자기 지역에 있는교회를 안가고 왜 사람들 많은곳을 가고 싶어하는걸까?
그것은 남 보여주기식 종교활동이라고 생각할수봤에 없는
우리 동네에도 그 종교의 교회들 3개가 꽤 큰크기로
경쟁하듯 붙어서 지나가는 길에 휴지나
커피를 나눠주면서 홍보한다
어찌보면 나이트 삐끼와
같아보일수 있는 종교사업...
그리고 이건 진심으로 궁금한건데
지금 어느나라인지는 까먹었는데
그 나라는 힌두교 국가로 종교와 생활이 함께 있는나라인데
그 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와서 지금 그 나라에서
기독교를 믿을라는 소수와 힌두교인들과 싸우고 있는데
정통적인 힌두교국가까지 기독교국가로 만들려는건
하나님의뜻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을 빌린 식민지국가를 만들려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