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DVD는 2Disc버전. 2007년 말에 3Disc버전이 출시되었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1977년)으로 외계인과의 직접 접촉을 다루고 있는 영화로 정복자나 파괴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외계인이 아닌 우호적인 외계인의 모습을 그린 몇 안되는 작품이다.(대표적인 작품이 ET)
77년 작품답게 아날로그 특수효과가 눈에 띄며, 음향과 음악, 그리고 마치 [콘택트]에서처럼 하늘에서 들리는(남긴) 소리에 열광하는 한 장면은 종교와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초반부터 멕시코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비행대대의 비행기가 발견되는 것이나, 바다에서 실종된 배가 사막에서 발견되는 것 들이 일명 미스터리나, 외계인에 대한 것에 흥미를 느낀 분들이라면 잘 이런 것도 넣었구나 하며 호기심 어리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악인이나 특별한 인물의 갈등 없이 무난하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며,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존 윌리암스의 음악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 모 TV광고에 나온 아래 장면으로 기억되는 작품이 아닐까.
*제목인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는 [제3종 근접 접촉]이라는 뜻으로 UFO나 외계인을 직접 접촉했다는 미공군의 용어이다.
덧1)
극 처음 부분 멕시코, 소노라 사막에서 발견되는 비행기들은 1945년 12월 5일경 [일명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훈련비행을 하던 미해군전투기와 그 승무원들이 실종된 사건.
덧2)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발견되는 배는 마찬가지로 같은 해역에서 실종된 코토팍시(Coopaxi)호의 이야기를 다룸. 코토팍시 호는 1925년 12월, 32명의 승무원들과 함께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