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6일
오래전부터 예정되어있던 서울 투어를 준비하게 된 최군과 히메, 자스틴
그 전에 히메가 부탁해뒀던 입영 신청서와 서울투어 스케쥴을 준비하고,
저는 강의를 마치는대로 합류하기로 해서 그 둘은 저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학교에 잠시 들른 히메에게 준비된 종이를 건네주고, 근 4~5시 쯤에 강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하며 여행할 준비를 마치니 어림 5시 30분..
그리고 동대구역에 도착한게 근 6시 20분..
근 3시간을 기다린 히메와 자스틴을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들과 뭉쳐 동대구역으로 가는길..
힘찬 분수의 물줄기가 앞으로 펼쳐질 우리 여행에 힘을 실어주는 듯 했습니다.
노을 빛이 비추고 있는 동대구역의 모습..
에스컬레이터.. 전에도 갔었는데 혼자라서 쓸쓸하기만 했던 그 길을,
올해는 전과 달리 친구들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본격 친구들과 함께 잡담하며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열차 출발 안내 전광판
뭘 타고 갈까 싶었지만, 기차 여행의 로망을 느끼기 위해서 무궁화호를 선택했습니다.
본격 공개
표를 뽑는 일정표를 보며 대기를 타고 있는 히메와 자스틴
두명을 대신하여 제가 표를 사기로 했습니다.
허나..
남는 시간대는 8시 48분차..
아직 한창을 기다려야해서 밖에서 대기를 타야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세명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근처에 아무데나 걸터 앉아서, 시간을 보내며 히메의 PSP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세명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근처에 아무데나 걸터 앉아서, 시간을 보내며 히메의 PSP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준비한 마술 동영상을 보여주는 중..
그리고 마술을 보며 즐거워하는 자스틴
그리고 뭔가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달라는 히메의 요청에 따라 찍어본 사진
사실, 동영상 기능으로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처럼 여행 오프닝 영상이라도 찍어 보려고 했습니다만..
딱히 좋은 자세가 없어서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자세를 구상하면서 있었던일..
역으로 들어가기전 괜시리 찍어본 한컷
이..인증샷!
그리고 문 앞에서 공연중인 외국인 악단..
괜시리 한컷 찍어봤습니다..
해가 지고, 하나 둘씩 불이 켜지는 건물들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
그리고 기차를 기다리는 3인방
그러다 문득 배가 고파져서 근처 도시락점에 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꽤 아담한 분위기의 식당..
역의 특성상 요리도 빨리 되었고 맛도 제법 훌륭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탈 지하철이 도착
허나 뭔가 에러가 있었습니다..
분명 우린 왼쪽처럼 서로 마주보고 앉는 좌석을 위해
돈을 더 줬는데 승무원은 저렇게 평범한 배치로 자리를 잡아줬습니다..
이런 젠장할!!!
별수없이 히메와 자스틴이 앉고
저는 따로 혼자 앉았습니다.
"뭔가 성실해 보여야 해!"
라고 하며 사진의 컨셉을 잡고 찍는 히메..
근 30분쯤 지났을까, 게임을 하다가 곯아 떨어진 자스틴의 모습..
문득 자고있는 자스틴을 보고있자니 우리 자는 모습은 어떨까 하고 서로 자는척을 하고 찍어봤습니다
제 옆에 앉은 사람은 진짜 자고있네요.
본격 자는척하는 히메..
잠시후 자스틴이 눈을 뜨고 뭔가 출출하다면서 자신의 돈을 써서 간식을 사서 나누어먹었습니다.
한번 열면 멈출수 없다는 그 감자칩과 수분 보충을 위한다는 이온 음료를 사서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가..감자칩 인증샷..
얼마나 흘렀을까요..
사람들이 거의 다 내리고 우리와 몇몇밖에 안남은 무궁화호의 내부입니다..
달리는 기차소리밖에 안들리는 밤의 기차..
두자리를 떡하고 차지해 앉은 건방진(?) 최군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히메..
거의 후반쯤에 왔을때..
히메가 제 옆으로 와서 앉았고, 자스틴이 갑자기 앞의 좌석을 요리 조리 건드리더니
우리가 원래 생각했던 좌석으로 만들어서 앉았습니다..
.....떼이쉬!!
근 4시간 반을 달려, 서울역으로 도착!
서울에 도착한 히메의 인증샷
서울에 도착한 자스틴의 인증샷
............;;; 넵 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히메와 자스틴..
위치를 바꿔 포즈를 잡아보는 TD
오늘 하루 계속해서 열심히 달린 저녀석도, 잠시간의 휴식을 취한뒤에
해가 뜨면 또 다시 달려야겠네요..
서울역 한 구조물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노숙자들의 눈길을 받으며, 서울 하면 왠지 생각나버리는
무한 도전!!!
TD
히메와 자스틴..
사진을 찍고 서울역을 나가는데, 문득 위를 보니 건물이 참 높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잘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수문님의 정보 제공이 있었지만,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은 삼인방..
한 20분간을 왔다갔다 거리다가, 길을 물어 물어 찜질방을 향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찜질방..
일단 잔뜩 흘린 땀과 먼지들을 씻어내러 갔더니 완전 초 호화 호텔 온천인듯..
뭐 어쨌든 간단히 샤워만 하고 나왔습니다.
찜질방으로 들어가기전 찍는 3인방의 첫사진
찜질방 내의 식당에서 찍어본 진지한 표정의 자스틴
앞으로의 여행에 대해 생각중인 히메
이미 한번은 와봤지만, 이번엔 다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인 최군..
뒤늦은 저녁이지만, 돌솥 알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알도 엄청 많이 들었고 밥도 맛있어서 즐거운 저녁시간이였습니다.
평소 알밥을 좋아하는 히메도
알밥을 처음 먹는다는 자스틴도
원래 뭐든 잘먹는 최군도 즐거운 저녁시간이였습니다.
식사가 끝난후, 모두가 잠든 시간..
히메는 야식으로 팥빙수를 샀지만 배도 부르고 너무 많아서 결국
최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왜 찍었는지 모르는 샷..
그리고 이 사진을 찍고 난 직후...
배터리 고갈..
떼이쉬..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근처에 돈을 주고 충전을 맡겨놓고..
그렇게 서울에서의 첫날밤은 저물어갔습니다..
추가로, 기차에서 찍어본 최군, 히메, 자스틴의 여행이란? 이라고 영상을 찍어봤는데
일단 오늘은 히메의 여행이란?을 올려봅니다.
2탄은, 다음에 시간 날때 올리겠습니다.
-히메의 여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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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소리때문에 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볼륨을 높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