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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니양에게 바치는 글

정해준 |2008.10.14 22:16
조회 2,305 |추천 36

유니양과 저는 동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니양은 어릴적부터 아역배우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가수로 데뷔했을때 저는 한눈에 반했습니다.

 

한층 예뻐진 외모나 쭉 빠진 몸매에 반한 것이 아닙니다.

아역 배우로서의 스펙을 뒤로 하고, 가수로서의 새로운 길을 가는 당신의 열정에 반했습니다.

 

 

남들은 어땠을지 몰라도,

저는 연예인들 중에서 당신의 외모만큼 예뻤던 사람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희나 송혜교를 미의 기준으로 보통 잡지만,

당신의 얼굴도 엄청나게 예쁘고 매력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얼굴와 몸매를 동시에 갖춘 연예인은 드뭅니다.

 

가수 이정현씨 이후로, 재능있는 여가수가 또 나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왜 입니까...

 

 

왜 그대는 수많은 팬들을 뒤로 하고 죽음을 선택하셨나요...

악플을 다는 질투의 화신들만 그대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단지 글을 남기지 않았을 뿐입니다...

 

당신은 빼어난 외모로 분명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기자이자 가수이자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수로서의 능력도 충분히 인정 받았습니다...

섹시 가수는 당시에 흔하지 않았을 뿐이지, 당신의 변신은 충분히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 故 정다빈, 故 이은주, 故 유니양에 이어...

故 최진실씨까지 안타까운 자살을 택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자살을 택하게 된 대표적인 당신들...

저는 루머 유포자 백양을 차마 욕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유니양 당신을 죽게 했던 수많은 여자 악플러들이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진실 루머를 공론화 시켜 놓고선, 이제와서 백양을 욕하고 있습니다...

 

 

유니양을 누구보다 아끼고 좋아했던 팬으로써...

당신을 향해 욕했던 악플러들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백양을 욕하는 수많은 사람들...

당신이 유니양을 죽도록 악플을 달았다면... 도대체 백양과 다른게 무엇입니까?

 

 

유니양과 최진실씨의 목숨이 차이가 있나요?

사람은 다 같은 한 목숨, 한 평생 아닌가요?

누군 죽여놓고, 톱 탤런트가 죽었다고 애도하나요?

 

살인마 유영철 같이 연쇄살인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오히려 연쇄살인을 수없이 저지르고도 전혀 처벌받지 않는 당신들이 더욱 문제입니다.

 

질투의 화신, 여자들.

더이상 예쁜 여자들 욕해서 죽이는 일, 저는 용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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