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조심해요.
이런 말...... 조심해!
말이란 건 일단 입에서 나오면 주워 담을 수없는 법.
한 마디 말로 천냥 빛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 한 마디 잘못해서 영영 늑대와 이별할 수도 있다는 말이지.
정이 똑 떨어지는 말 일곱가지!
하나.
'미안해. 오는데 차가 밀려서......'
습관적인 변명으로 그 순간을 넘어가려 한다면 오히려 신뢰가 떨어지는 법.
그냥 깨끗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거야.
둘.
'오늘은 왜 문자 안보내? 오늘은 왜 메일 안 보내?'
그 늑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언제나 애정을 확인 받으려 한다면 늗대는 질려버리는 법.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오랜 사랑을 유지하는 비결.
셋.
'됐어, 기대도 안했어.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나름데로 노력을 하는 늑대에게 하는 일 마다 무시를 하면 자존심 상하는 법.
내가 존중 받고 싶다면 그 늑대를 먼저 존중해 주는 거야.
넷.
'어제 뭐 했어? 누구랑 있었기에 전화를 안 받아?'
일거수 일투족을 알려고 하는 건 집착에서 오는 가장 위험한 사랑의 방해꾼!
모르는 게 약이라 생각하고 관심없는 척 냉소적이면 오히려 늑대는 애를 태우지.
다섯.
'옛날에 그 늑대는 말이야.'
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전에 사귀던 늑대 이야기를 하는 건 절대 금물.
이건 어때?저번에 그 늑대와 헤어진 건 널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여섯.
'네 친구들은 왜 다들 그 모양이니?'
늑대의 친구를 욕하는 건 그 늑대를 욕하는것과 같은 것
혹시나 늑대가 먼저 욕을 해도 함께 동조 해서는 안 되는 거야.
일곱.
'이런 식으로 할거면 그만 헤어져 버려.'
여우들은 특히 화가 나면 헤어지자는 얘길 잘 하지.
그러다가 정말 늑대가 돌아서면?
아무리 화가 나도 헤어지자는 얘기는 함부로 하는 게 아냐.
일시적인 기분으로
그 기분에 좌우되어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뱉어 내는 겨우가 허다하다.
이건 하지 말아야하는 이야기다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화가 난 그 감정 상태에선 자제가 되지 않아
치면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아차차!!! 이걸 어째...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수습을 하려는 마음이 앞서서
'내가 말 실수를 했어 그건 아닌데 미안해'
라고 바로 정정을 하면 다행이지만
하루,이틀 시간이 흘러버리면
수습도 오래 걸리고 힘이 들어진다.
하지 말아야 할 일..
늑대의 자존심을 건드는 것
여우의 신체상 결점을 꼬집어 말하는 것
이건 치명타다.
이쁘고 좋은 말로 아낌없이 칭찬해주어도
모자라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가
늘 그립고, 보고파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내 언잖음을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미운말을 서슴없이 내 뱉는 실수를 범한다.
곱디 고운 말...
'사랑해'로 상처난 마음을 치유시키자.
자기야~
사랑해~
이런말... 조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