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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자

장원준 |2008.10.17 16:36
조회 134 |추천 0


단골손님이 예약한 구두를 찾으러 오셨다.

이분 참 교양,지성 인품 모든것을 갖추신분이다.

외모도 아주이쁜외모는 아니지만 참 곱게생기셨다.

옷도 참 느낌나게 입으실줄 안다.

 

저번에는 딸두명을 데리고 오셨는데...큰딸이 글쎄 고3이였다.

놀랐다.

 30대 외모의 여성분이 딸이 수능준비하고 있다니...

 

구두를 팔면서

비싼구두를 많이 사가도  고마움이 썩가시는

행동과 말씨로 반갑지않는 손님이 있고

 

이분처럼

가끔가끔들리면서 사가시던 안사가시건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반가운 손님이 있다.

 

삶에도 마찬가지 인것같다.

같은조언을 하더라도 기분상하지 않게 조언을 해주는 지혜있는 자가 있는가 하면

 

똑같이 조언을 해도 꼭 기분을 상하게 하여 너는 얼마나 잘나서...라 생각케 하는 지혜가 조금 모자란 자도 있다.

 

난 워나기 남도 못챙기고 내살기도 바쁘고 남에게 조언해줄 처지도 아니라 생각하기에....조언해줄 일도 없다.

 

국가중 빈민국 원조를 젤 많이 하는 나라가 미국이지만.

존경은커녕 원조받은 빈민국에게 비난만 받는 미국

 

주고도 뺌맞는 일을 안당하려면

도움이던 조언이던 보다 지혜롭게 줘야겠다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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