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 날 아침이 밝는다
부지런하시긴...
난 정신없이 자고 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멋지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설악오색온천지구에 있다
작년에 엄마랑도 함께 묵었던 곳이다
숙박료 저렴하고, 시설과 침구도 깨끗하고, 조용하다
무엇보다 무료로 온천대중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좋아~ ^^*
우리가 묵었던 곳이 별관
별관의 복도 끝엔 본관으로 갈 수 있는 출구가 있다
대중탕이 있는 본관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밥은 먹어야지
이 주변의 음식점들을 오색약수로 음식을 한다고 한다
문득 작년에 엄마랑 먹었던 닭백숙이 생각났다
찐한 국물이 끝내줬는데! 아... 땡겨~
황태해장국
산채비빔밥
우거지해장국
아침식사들 치고는 조금 무겁다는 느낌을 이제서야 받는다 --;;;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내껀 좀 짭더라~
오색온천 가는 길
숙소에서 걸어서 약 5분거리다
지금은 잘 정리되어 있다
2007년 8월에 찍어온 사진이다
2006년의 수해로 인해 산사태가 나서
오색약수가는 길은 물론 오색약수도 묻혀버렸었다고 한다
2006년의 수해 복구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고 했지만
작년에 봤을 때 마치 전혀 진척이 없어보였다
그렇다면 수해나고 나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감히 상상할 수 없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잘 정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리도 놓이고.
자연에 비해 미약한 인간의 힘이지만
이렇게 정비한 걸 보니
뿌듯함과 왠지모를 대견함과 안타까운 감정들이 복잡하게 밀려들었다
이곳에서 과거의 기억을 즐겁게 추억할 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오색약수임을 알리고 있지만
약수를 어디서 떠야할 지
처음가는 사람이 찾기는 힘들 듯 했다
맨처음 오색약수를 갔던 것이 1999년이었다
그때의 오색약수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그래도 약수터임을 알수 있었고
줄서서 약수를 맛보기도 했다
마셔본 사람은 알겠지만
맛이 오묘하다
흠... 단맛없고 김 약간 빠진 사이다?
이 부근 3군데에서 약수가 용출되는데
우리가 시음했던 약수는 아래쪽에 있는 것으로 탄산질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도 작년에 먹었던 물맛과 또 달랐다
좀...뭐랄까... 싱거움? 밋밋함?
올 여름은 가뭄이라 물 맛이 진할 줄 알았더만...
그래도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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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해 입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