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의자에 앉아있는 고양이는
어머니가 일본여행 가실때 아들생각에 하나 사오신것이다.
지금은 매장에 전시해뒀다.
전원을 키면
조그만 소리만 나도 큰소리로 야옹~야옹 5번 운다.
매장바깥쪽 디스플레이와 함께 두면
손님이 구두를 만지고 내려놈과 동시에
야옹거린다. 이놈이 우리 매장을 지키는 셈이다.
단 심약한 사람에게는 건강상 안좋다는것
딱보기에도 남자답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은
남자한분과 그의 여친이 구두를 고르던 중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소리에
그남자 '이쿠'비명을 지르며
화들짝 놀라 들고있던 구두를 던지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이후 분위기는 썰렁그자체였다.
지나가던 아이들에겐 인기만점...
요새는 심장약한 손님을 위해 전원을 꺼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