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을 3차에 걸쳐 진행한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업을 마치고
정남준 차관님과 남궁근 위원장님 등을 모시고 완료보고회 및
서비스 개통식을 했다.
본 보고회의 사회를 맡은 일은 보고회가 개통식과 함께 진행되어
우리부와 추진단에도 중요한 일이었으나
나에게는 참 복합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06년 1월 위원회 창단식부터 참여하여
많은 위원들을 모시고 수십차례의 위원회, 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ISP부터 3차에 걸친 구축 사업까지
전세계에 어디에도 없고 차기정권부터 현정권까지
국민에게 가장 유익한 서비스라고 자신하는
본 서비스를 개통하고자 갖은 노력을 한 기억들이
행사를 마무리하자 힘이 빠지면서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계속되는 야근과 감기로 인해 몸이 말이 아니였지만
약기운으로 견뎌냈던
행사 직후의 느낌은 멍하면서 약간의 안도감이들였고
점심식사가 끝날즈음부터는 뿌듯함으로 다가 왔다.
3년간의 결실을 맺는다고 볼 수 있는 자리에
내가 사회를 보고 보도자료를 냈다는 것은
나에겐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한편에서 생각나는 오늘 처리해야 하는 무거운 업무들에 대한
생각을 잠시 접어놓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일은
전화를 들어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였다.

앞으로도 더욱 해야 할일이 많은 것같다.
- 오늘의 에피소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해버렸다.. "바로!"를 안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자리에 앉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 끝나고 내내 그 소리를 들었다. 다음행사까지 듣겠지?ㅋㅋ!!
첨부파일 : 081023_완료보고회_보도자료_및_진행시나리오(3차).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