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싶었던 것도 참아야 될지도 몰라.
네 나이에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던데. 지나고 보면 그것도 다 재산이고 ,
그 무엇보다 반짝이는 추억이고,앞으로 살아가는 원동력이구..
뭐..나는 미친짓도 여러번 해봤던 것 같애.
근데 넌 가정에 묶여서 그런짓도 못할지도 몰라.
남들보다 먼저 어른이 된다는 건 무척 고통스러울꺼야.
준비도 안됐는데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길거고,
니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버거울께 분명해.
나는 사랑도 참 많이 해봤는데, 너는 평생 다른여자를 사랑해 볼 수도 없어.
그것도 니 인생에 봤을때 참 아까운 일이야.
뭐 그 외에도 이것저것 우리가 결혼한다는 건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하는 것보다
니가 포기 해야할 일들이 훨씬 더 많은거야.
그래도 정말 괜찮니?
나랑 결혼해도 후회 없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