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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릴랜드 오션시티 - 크랩을 먹다

박효선 |2008.10.29 04:08
조회 98 |추천 0

 

여기는 오션시티의 해안가. 우리나라의 지저분한 해안가와는 너무나 대조되는 듯..

해안을 따라 계속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너무 길어서 중간에 그냥 돌아왔다. 거리만 13키로가 넘는다고하니..

 

 

사진으로 봐도 조금 쌀쌀해 보이지만 실제로 바람도 많이불고 정말 추웠다.

 

 

우아~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지..??

사진 왼쪽으로 상점들이 연이어 있는데 기념품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기자기 작고 예쁜 소품들도 꽤 많았다.

이제부터 캐릭터 인형모자를 쓰고 짜잔~ 별짓을 다하지..ㅋㅋㅋ

 

 

핑크돼지모자.ㅋ

 

 

USA 성조기모자에 웃기는 선그라스.

 

 

이번엔 치킨모자. 내가 치킨다리니까 안쓸 수가 엄써찌...ㅋㅋㅋ

 

 

이번엔 우주선모자.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나왔을 무렵이었지 아마.

 

 

여기는 오션시티 해안가에 마련된 시장.

우리가 갔던 날부터 3일동안 개인이 직접 만들 크고 작은 물건들을 중간상인 없이 직접 파는 행사를 했다.

오픈날이라서 밴드도 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우리는 전혀 알지못하는.....ㅋ

 

 

정말 별의별것을 다 팔았는데,옷, 수공예품, 귀금속, DIE, 아로마, 주방도구 및 생활용품, 리폼 등등 말로 다 할수없다.

난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결국 하나를 사기로 했는데...

 

바로 요고...↓ 강아지 목욕타월. 거금 27$샀다.ㅋㅋㅋ

사진은 강아지 머리만 쓰고 찍은거. 원랜 애들이 쓰는거라는데 난 내가 쓸라고 샀지.

 

 

이 사진은 그냥 건물외벽인데 정말 아트스러워서 찍어봤다.

 

이제 그담엔 쇼핑도 한참했겠다 배가 고프니까 이곳의 명물 크랩을 먹으러 가는거지.

여기는 크랩이 진짜진짜 유명하단다. 그리고 오래됐지만 전통있는 한 식당으로...

 

 

식당 내부가 쫌 오래된듯 인테리어도 그냥이었지만 나름대로 분위기있었다.

 

 

여기는 식당의 바. 앞에서 맥주를 마신다면 바로 영화 한장면이 생각나겠지..??ㅋㅋ

 

 

이게 그유명하다던 크랩이다. 우리나라에서 게를 쪄먹듯 이것도 쪄서 나온건데.

게 등껍데기위에 잔뜩 뿌려져서 나온 저 빨간 라면스프같은게 게맛을 더해준다고...

 

 

 

처음 먹어본다고 했더니 서빙보는 남자직원이 우리 테이블에 앉아 하나하나 알려줬다.

우선 스프가루(?)를 털어내고 등껍데기 먼저 떼어낸다.

 

 

그리고 다리는 작은 망치로 톡톡 쳐서 먹고, 나머지 다리도 하나하나 뜯으면..

 

 

열심히 설명하면서 게를 까는 저 귀여운 보이--- (이건 절대 내 의견이 아님.)

같이 가신 아줌마들이 그런것임... ㅋㅋㅋㅋ

 

 

암튼 우리는 들은데로 본데로 열심히 까먹으며 맥주도 한잔씩 했다.

근데 그 스프같이 생긴것땜에 어찌나 짜던지... 저녁에 들어와서 손을 씻고 도 씻어도 손이 짜더라. ㅋ

 

 

정말정말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혼자서 봐야한다는게 안타까울 뿐이고,

한국에서 놀고있는 그대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모를 뿐이고.

 

 

그냥 나는 이렇게 혼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볼수 밖에 없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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