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꿀꿀하고 날씨 쌀쌀 할때 쯤이면 틀림없이 생각나는 소주한잔... 이 아니고.
넬 Nell.
요즘 날씨 + 계절 탓에 심적으로
해 하며
Monkey Majik (언젠가 부터 원숭이가 좋아졌어) 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던 중 발견하게된 소식!!
(나만 왜이렇게 느린거야.)
넬자 들은 벌써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겠지만
6,999장 한정판 Nell [The Trace]: mini + DVD special limited edition
이 나온다는 사실.
(원래 9월 말에서 10월중순으로 연기, 다시 11월 초로 연기 됐다고... DVD만드는게 어려운가보구나.)
예전에 넬 노래 첨 듣고 선물가게 벽에 붙어있던 넬 콘서트 전단지 몰래 뜯어다 집에 붙여 놨던게 생각났다.
아직도 집에 붙어있다는거...
젝일! 나도 콘서트 가고싶다!!!
(Coldplay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 넬 얘기 하다가 뜬금없이?)
한정판인데다가 예약주문만 받았던 관계로 정식으로 오프라인에서 구입한다는건
불.가.능.
뭐,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여서 소장용으로 구입한다면야... 닥치고 질러버려? ![]()
한국에서는 넬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가혹한 라디오) 를 통해 벌써 여러차례 DVD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다고 슬쩍슬쩍 흘렸(?)다고 한다.
DVD 공연실황이야 한정판이라 못본다 치더라도 노래는!!! 어쩔꺼야... 대박예감.
어차피 앨범 잘 안사서 듣지만 이건 한정판이니 어쩔수 없이 p2p의 힘을 빌려야 되나... ![]()
넬 노래 듣고 또 한창을 격앙된 말투로
"Nell~ 짱이야~ 넘후 좋으삼~"
하고 돌아다닐 쓴덕후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옆에 나까지.
)
+ 1 넬 분들 군대 미루고 일본 활동한다는 루머가 있던데... 유투브에서의 엄청난 히트수, 외국인들의 가사 번역 요구등등. 이러다 뜨면 왠지 속상한 느낌? 인디 였을때의 그 느낌 잊지않기를... 그나저나, 군대 가야되다니 너무 불쌍해
+ 2 Nell이 영화에서 이름 따왔다는 사실을 몰랐던 나. 영화에서 Nell이라는 사람은 사회와 동떨어져 29년을 자기만의 언어를 가지고 엄마 이외의 다른사람과는 전혀 교류가 없었던 순수함의 결정체. '자기만의 언어'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밴드 이름을 'Nell'이라고. 이건 저작권 같은거랑 상관 없는건가?
= 3 나도 결국은 태지대장이 Nell 백업 해주면서 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그 전에 이런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밴드를 알지 못했다는게 약간 창피. 그래서 지금은 넬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가 좋아하는 Nell만의 스타일로 더욱 더 발전해, 앞으로도
한 내마음 제대로 쓸어주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