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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2008.10.29 18:56
조회 83 |추천 0

밤.

이레적인 밤을 맞이한다는 것.

생각하기 나름인 조용한 심연의 밤을 싸한 기분으로 맞는 것은

어찌보면 운치도있을 성 싶지 않은가.

아무도 없는 텅빈 거리에서 받아드리는 이 서린 바람조차도

내게 있어 지인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러한 까닭일게다.

소슬바람인가.

적막에 휩 쌓인 지금에 살포시 닥아서는 의미는

고립되어 있는 사위 중에 유독 빛을 발하고 있는 이 자유는

여지것 맛 보지 못한 여유스러움이 아닌가 싶다.

정지되어 버린 듯 한 이 조용함이 좋다.

아무도 추근대지 않는 이 고요가 좋을 다름이다.

             고삐가 풀렸는지 모르지 않는가.

정작 추스려야 할 대상을 잃어버리고서 방황하는 답을 기다려야 하는 멜랑한 이유를 달아야 하는 까닭일테니까.

내가 점유하고 공간속에서의 함몰 수위가 위험치에

다달은다 하드라도  그것은 내가 짊어질수 밖에 없는 숙명인걸...

무딘 하루가 저 만치 떠나간 후의 가슴잃이라 하드라도

지워지기 삻은 항변일수 있을테니까.

지금도 마찬가지 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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