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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세계] (4) 스타들 어떤 차를 탈까?

장동억 |2008.11.05 07:43
조회 3,080 |추천 0

스타들은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일반인들은 꿈도 못꿀 값비싼 수입차를 타고 다니는 스타들이 있는가하면 국산차를 고집하는 스타들도 있다. 종류별로 갖추는 이들도 있지만 아예 뚜벅이족을 선택하는 이들도 있다.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 스타는 좋은 홍보 수단. 이에 연예인들에 대한 특별 할부 등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① 모 연예인 가족 집안 전체가 '수입차 전시장'

② 송일국-김래원-노홍철 "우리는 국산차 애용"

③ 드라마 PPL로 나왔던 차 할인구매 알뜰파도

 

 

 

마이바흐는 한류스타 H가 탄다는 얘기가 들리며 람보르기니는 2세대 한류스타 J가 갖고 있다는 소문이다. 광고퀸 H양은 포르쉐를 탄다. 인기 가수 L은 마이바흐를 타다가 언론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한달여 만에 되팔기도 했다. 왕년의 톱 여배우 L은 마세라티의 보유자. 모 연예인 가족은 집안이 아예 수입차 전시장이라는 소문도 있다. 아빠는 BMW 745, 엄마는 아우디 TT, 아들은 람보르기니, 며느리는 BMW 미니쿠페를 갖고 있다는 것. 여자 톱스타들은 앙증맞은 소형 외제차를 선호하는 편.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계의 톱스타 L양은 일제 휘가로를 타고 다닌다.
★백인백색 스타들의 수입차 사랑?

화려한 직업의 특성상 많은 톱스타들이 고가의 수입차를 선택한다.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 벤틀리 등 억대를 훌쩍 넘는 고가 수입차를 타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국산차 애용해야죠!

송일국은 소속사 차량으로 국산 밴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차도 국산차 윈스톰을 고집하고 있다. 김래원은 수입차 한 대를 선물받아 갖고는 있지만 자신이 구입한 차는 쌍용 체어맨. 지난 6월 면허증을 딴 가수 휘성은 이모가 몰던 현대 아반테를 물려받아 타고 다닌다. 여성 그룹 씨야의 김연지는 기아 로체를, 이보람은 아반테를 구입해 국산차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홍철과 임현식은 경차 마티즈 전도사로 유명하다. 차 대신 오토바이에 돈 쓰는 연예인도 많다.

구혜선은 아예 자동차를 팔아 차가 없다. 고유가 시대에 굳이 유지비를 낭비하며 차를 굴릴 이유가 없다며 일할 때는 소속사의 밴을 이용하고 평소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모 드라마에 출연중인 K는 짚차 한 대에 오토바이 여러대를 갖고 있는데 경기 불황이라 요즘 한대를 처분하려 하고 있다.

 ★연예인 할인의 현주소

인기를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차 만큼 좋은 대안도 없다. 절세 차원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이들도 있다. 외부에서 물어보면 없다고 잡아떼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할인혜택을 주는 곳이 적지 않다고 귀띔한다. 몇몇 자동차 딜러샵은 10%에서 15% 정도 할인해준다. 한 수입차 딜러는 "메이커별로 천차만별이다. B사의 경우 20%까지 할인을 받지 못하면 바보란 소리를 듣지만 다른 B사는 전혀 할인이 없다. 또 미국차는 할인율이 크고 일본차는 거의 제값을 줘야 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PPL로 나왔던 차를 구입할 경우, 중고차로 쳐서 시세보다 몇천만원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 인기 스타 C의 경우 과거 모 드라마에 협찬된 차를 시가보다 3000만원 싸게 구입한 바 있다. 매장에 전시된 차나 시승차를 구입하는 이들도 있다.

개인 딜러를 통하면 딜러샵 보다 더 싼 가격에도 살 수 있다. 많게는 45%까지 할인된다. 다만 이 경우 A/S에 불이익을 볼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는 설명. 외제차의 경우 일반 외제차 수리점에서 고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다. 리스도 인기. 여러가지 차를 골고루 타보다 마음에 들면 그때 구입할 수 있으며 형편이 어려워지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게 리스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 정경희 기자 scblog.chosun.com/gumnuri 이정혁 기자 /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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