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다니엘 칼파소로
주연 엘로이 아조린,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국가 에스빠냐
언어 에스빠냐어, 프랑스어, 세르보 크로아티아어, 영어
배경 코소보 내전
2002년작
국내에는 '비상전투구역'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영화이다. Gurrerros는 영어로는 Warriors에 해당하는 말이다.
코소보의 치안을 담당하는 NATO군의 이야기이다. 공병들이 전기 시설을 수리하러 가다가 무장세력이 점거한 '출입금지구역 혹 비상전투구역'에 들어가서 겪게되는 이야기들이다. 주인공 비달 이병은 주민들을 돕고 싶어하지만 선악을 구별할 수 없는 알바니아인과 세르비아인들의 살육 과정에 휘말리며 점차 이성을 잃어간다.
구덩이에 숨어있던 병사들 위로 덤프트럭이 시체를 붓는다. 시체를 헤치며 기어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지옥을 연상시킨다. 전투장면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짜릿한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영화였다.
ps-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다룬 영화 'Shot through the heart'의 대사가 생각난다.
"아무일 없을 거야 여기는 유럽이야. 소말리아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소말리아보다 덜할 것 없는 일들이 벌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