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 사람들이 불러주는 그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조상곤 |2008.11.06 01:30
조회 44 |추천 1
play

 

그는 사라졌다

 

이미 오래전 그는 그가 아닌것이다

 

그의 영혼도 그의 몸도

 

이미 오래전 그의 것이 아니였다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듯이

 

그렇게 그의 노래를 들으면

 

내 마음은 떠날 수 없다

 

 

나는 사라져간 그에게

 

그 어떤 말도 해줄 수 없다

 

그의 시절은 사라졌음으로

 

더 좋은 내일 있다는 것을

 

말해줄 수 없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