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바람의 나라' 17부, 각종 재앙과 왕자 귀신 소문에 유리왕은 공포를 느낀다. 배극은 도진을 사주해 더욱 더 재앙의 기운을 퍼뜨린다. 하지만 세류공주는 이게 다 셋째 왕자가 살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무휼(송일국)과 마로를 불러 은밀히 왕자의 행방을 찾는다.
세류 공주의 지시에 따라 죽은 왕자의 유품을 찾으러 신당에 잠입한 무휼은, 그곳에서 유리왕(정진영)과 구추가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는다. 그리고 마침내 알게 된 자신의 신분에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부여에서는 죽음의 위기를 넘긴 대소왕이 날마다 탁록의 악몽에 시달린다. 탁록이 모함으로 죽었다고 생각한 대소왕은 사라진 연(최정원)이를 찾아 보살피고자 한다.
그런 대소왕의 지령을 받은 사구는 갈등에 휩싸인다. 해명태자가 죽은 평천벌을 찾아간 무휼은 가족이 생겼음에도 기뻐할 수 없는 자신의 불운한 운명에 오열한다.
그 모든 재앙이 자기 탓이라 생각한 무휼은 연이를 찾아가 함께 고구려를 떠나자고 말한다. 몰려드는 병자가 괴질이 아니라 독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이는 무휼과의 도피를 잠시 미룬 채 유리왕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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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