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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스물여덟의 7박8일 규슈여행기]일곱째날, 하우스텐보스

김선덕 |2008.11.06 23:40
조회 126 |추천 2
 

from 야옹

 

어느덧 규슈의 일정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의 일정은 나가사키를 거쳐 하우스텐보스입니다 

일본의 풍경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정집입니다. 마음을 저절로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이죠.


 

숲속을 지나.


 

바다를 지나서.


 

나가사키역에 도착해서 역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었습니다

런치의 여왕에 나오는 오므라이스가 이런 맛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더군요


굳이 나가사키에 들렸다가 하우스텐보스로 가는 일정을 잡은 것은

바로 이 씨사이드라이너 기차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바다를 따라 달리는 매우 낭만적인 열차죠.

주로 통근열차나 학생들 등하교에 이용되는 열차더군요.


 

열차는 이렇게 손닿으면 닿을 것 같은 정도의 거리에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달렸습니다


 

하우스텐보스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의 테디뮤지엄보다는 조금더 럭셔리하고 덜 산만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모두 여기서 한장씩 사진을 찍더군요.

지나가던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컷 부탁했더니 찍어주었습니다.


 

하우스텐보스에는 여러 종류의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사실 걸어다녀도 그리 큰 부담은 되지 않지만

하우스텐보스 프리티켓을 미리 한국에서 구입한다면

캐널크루즈와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그 외 프리티켓이 가능한 여러 관람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비를 들여야 탈 수 있는 운치있는 클래식 택시.


 

캐널크루즈호. 이것을 타면 유털레이트 지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널크루즈호 내부입니다


 

캐널크루즈호에서 조망한 돔투른.


 

돔투른광장.


 



장미정원과 꽃을 주제로 한 드레스 특별전을 하고 있다는 팰리스하우스텐보스로 이동했습니다

 한국 여대생들이 단체 관광을 왔는지 여기저기서 한국분들 목소리가 많이 들리더군요


 

장미정원


 

팰리스하우스텐보스에서 조망한 정원.


 

베르사이유 궁전같은 분위기.


 

거울의 질감이 독특해서 찍어보았습니다


 

2층에서 조망한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후원입니다

외도에서 보았던 풍경과 비슷하네요


 

드레스 특별전인 프리티켓이 있으면 200엔으로 입장이 할인됩니다

사진 촬영금지가 붙어있기는 했지만 기념으로 한컷만 살짝 찍었습니다

머리 장식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로코코 시대에는 정말 저러고 다녔을까요?


 

스타켄부르크 지구로 가면 비어하펜 뒤로

캐리커쳐를 700엔에 그려주는 아저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억양이 조금 달라서 일본인은 아닌거 같고.

암튼 이분 참 정성스럽게 그려주십니다. 단번에 한국인 인것을 알아보시더군요.


 

이분이 그려주신 캐리커쳐. 나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비켄비켄이라고 사세보 버거를 파는 가게이고 바로 그 옆 가게가 비어하펜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노천 카페에서의 생맥주 한잔이 빠질 수 없죠


 


프라이드 웨지감자는 300엔인데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두분이 드시면 적당한 양 같아요.


 

기모노 입고 기념촬영.

 

카키에몬 갤러리.


완소치즈마켓. 여기에서 치즈를 샀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아껴먹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갖다댔더니 바로 포즈 나오시네요.


 

이동식 버스로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습니다


 

초콜릿하우스. 여기 초콜릿푸딩 완소에요.


 


 

하우스텐보스 역에서 바라본 풍경



하우스텐보스 내 호텔은 워낙 고가라고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 2-3일 정도 머물면서 찬찬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 와서 둘째날 이후로 처음으로 본 파란 하늘이었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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