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키스신에 객석은 소녀팬들의 비명으로 넘쳤고, 행사 이후에도 '효리-탑'키스신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빅뱅의 주요 팬층이 10대 소녀들이란 점을 감안하면 적절하지 못한 퍼포먼스였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2008 MKMF는 대형 기획사의 아이들 그룹이 초강세를 보였다. 동방신기(SM)·빅뱅(YG)·원더걸스(JYP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올해의 노래상' 등 주요 부문상을 석권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대형 기획사의 잔치 속에서 에픽하이와 김창완 밴드, 신승훈과 SG워너비의 합동 무대는 그나마 시상식의 균형을 맞췄고, 올 4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터틀맨이 이끌었던 그룹 거북이는 혼성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