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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이났네요.~ 검정고시생분들..검고를치신분들..읽어주세요..

김도아 |2008.11.18 19:54
조회 143 |추천 1

수능도 끝이났네요.

 

검정고시보고 수능 본다니

 

수능치러간 학교가.. 하필

 

제가 입학했고

 

1년 다녔고

 

자퇴를했던..

 

그학교네요..

 

참 골치아팠습니다..

 

아시는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뭐라고해야하나..

 

그러나 첫시간부터..

 

아시는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인사하니..

 

작은 목소리로.. 니가 여기왜있느냐

 

라고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수능치는데요

 

그랬더니.. 들으란듯이;..

 

비웃으시더군요..;

 

정말 속으로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전자기기, 휴대폰을 내라고하더라구요.

 

전 집이 시험장이랑 거의 1시간거리인관계로..

 

시험 마치면 부모님께 연락 드릴방법이 없는지라

 

휴대폰을 들구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선생님왈..

 

" 서울 교육청에선 휴대폰들고 수능치러가라더냐?" 라면서..

 

비꼬시더라구요..

 

답답했고;.. 머리가.. 차갑게 식기만하더군요..

 

잘치겠다고..

 

잘쳐야겠다고.

 

저 콧대높은 선생님

 

기절할정도로 잘쳐야겠다고......

 

모의고사문제 풀때보다.

 

수능 문제집풀때보다.

 

더 집중해서

 

문제를 보았어요..

 

그랬더니.. 휙휙 넘어가진않앗지만..

 

문제 다풀고,

 

omr 카드에 마킹까지

 

무사히 끝마치고나니

 

1분가량이 남은지라..

 

시험지, omr 카드 덮구..

 

잠깐 엎드렸드랫죠.....

 

그랫더니..앞에서..

 

"내가 저럴줄알았다, 자는구나 자 니가 그럼 그렇지"

 

라고하시네요;?..

 

내참.. 그리 1교시 언어가 지나갔습니다..

 

2교시 시작전..

 

저는 수리를 치지 않습니다.

 

3교시 외국어는 치구요..

 

수학방면으론 제가 꽝인지라..

 

가방을 챙겨서..

 

수험생 대기실로 내려갔드랬죠..

 

가다가 마주쳤습니다.

 

1교시때 들어오셧던 선생님이..

 

"너 어디가냐?"

"대기실가는데요"

"2교시 시험안치냐?"

"네"

"푸하핫 너 그래서뭐할라고 ? 대학은 갈수있냐?"

 

...

 

진짜.. 부글 부글.. 속이끓었습니다..

 

대학은 목표한 대학은

 

동아방송대학교 음향 제작계열

 

2년제고, 보는 과목은 수능 두과목이라고해서

 

언어와 과탐을 판던저랬죠..

 

그래서 과감히 수리포기하고.

 

열심히 열심히.. 언어 공부햇고 과탐공부를했는데..

 

저런 비웃음을 들으니..

 

기분이 팍상했달까요 ?..

 

그렇게.. 2교시 수리시간이 시작했고.

 

대기실에서

 

과탐을 열심히.. 좀더 정리한걸 확인하고,

 

머리 굳을라 이것저것 풀어보고

 

초콜릿도먹으면서..

 

다음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여차 여차.. 2교시 다지나고..

 

점심시간이 되고..

 

또 마주쳤던 선생님왈

 

" 넌 밥먹을 자격도 없는놈이 먹긴먹는구나"

 

... 제가왜 밥먹을 자격이없을까요?..

 

검정고시보면 밥먹을 자격도 없는건가요?..

 

짜증이 일었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3교시가 됐드랬죠

 

외국어..

 

솔찍히 아는거 거의없었고,

 

들리는거 거의없엇으며

 

아는단어 몇개안되더라구요.

 

최대한 열심히 하긴했지만

 

점수를 기대하긴 어려웠습니다.

 

그시간이 지나고

 

과탐시간..

 

정말 진짜 미친듯이 풀엇습니다.

 

제손이라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물리를 풀었고,

 

머릿속에 떠오르는대로

 

생물을 풀었으며

 

우주를 보아가면서

 

지구과학까지 풀었습니다.

 

그리고..

 

전 가방싸들고 나왔습니다~.

 

마친거죠..

 

나가면서

 

1학년때 담임 선생님도 뵙고요..

 

인사 드리고

 

돌아서 나왔드랬죠..

 

거기서 또한번

 

마주칩디다..

 

아주그냥.. 속이 뒤집어지드라구요..

 

마지막말이

 

" 내가 검정고시쳐서 잘된사람 한명 못봣다."

 

라고........

 

검정고시 보셨던분들..

 

검고 치신분들

 

검고 치실분들

 

저건.. 엄현한....

 

인권무시겟죠?

 

내참; 속이 답답하드라구요..

 

뭐라 생각도안나고.. 그냥 돌아서나왔는데..

 

우씨 -_-.. 그응원부대는 뭡니까 !?

 

수능 대박 플랜카드 들고..

 

막 .. 설치는데......

 

크흘.......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세요?

 

검정고시는 사회의 암적 존잽니까?

 

전 이렇겟 생각하거든요.

 

다른시각에서 바라보면 그만한 사람이 없을꺼라고.

 

사람들이 보는눈에서 보게되면

 

뭔가 이상한놈이되겠지만

 

다른 시각에서 봣을때

 

그사람은 성실할수도있고.

 

나름대로 뛰어난 사람일수도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여쭐게요.

 

검정고시생,

 

검정고시를 본사람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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