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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LUXEMBOURG]

박찬덕 |2008.11.19 18:55
조회 1,444 |추천 0

룩셈부르크 [LUXEMBOURG] 여행하기

'작은 성' 이라는 뜻을 가진 룩셈부르크는 게르만, 라틴 두 민족의 경계선에 자리잡고 있어, 두 문화의 영향을 고루 받았다. 오랜 외세 통치의 역사 속에서도 룩셈부르크의 40만 주민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룩셈부르크 인은 혼자 있을 때는 장미밭을 가꾸고, 둘이 모이면 커피를 마시고, 셋이 모이면 악단을 만든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여유 있고 명랑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룩셈부르크는 작은 영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명을 지도상에 표시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Lux'라는 생략형 문자로 나타내기도 한다.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속하는 룩셈부르크는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의 생산성도 높아 1인당 국민 소득은 유럽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철강업은 전통적으로 우세업종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하강 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주요 수출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의 경제 성장은 국제적인 금융 기관들과 지주 회사,건설과 무역업이 주도하고 있다.

정말 작은 도시국가라고 할 수 있는 룩셈부르크이지만 이소수의 룩셈부르크인이 예술에 있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미국 사진 촬영술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에드워드 스타이첸(Edward Steichen)이다. 그는 1955년에 `인류의 단합'이란 주제로 세계 도처에서 모은 503편의 사진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표현주의 화가인 요셉 쿠터(Joseph Kutter)는 현대 예술을 룩셈부르크에 소개했고,로져 만더쉐이드(Roger Manderscheid)도 현대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항공
룩셈부르크시 중심가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Findel 국제공항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직항편이 없어 주변의 파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등 대도시를 경유해 이용한다.

국가개요

면적 : 2,586㎢

수도 : 룩셈부르크

인구 : 44만 4000명

정치형태 : 룩셈부르크는 세습 왕의 계승권을 가진 입헌군주국으로서 1868년에 제정한 헌법을 1956년에 개정하였다. 정통의 후계자가 없을 경우에는 국회가 선출한다. 행정권은 대공(大公)에게 있으며,각료회의나 내각을 통하여 집행된다. 국가원수는 2000년 10월 이래 앙리(Henry) 대공이다.

종교 : 가톨릭 97%, 개신교 1%의 구성으로 인구의 대다수가 카톨릭을 신봉하고 있으며, 교회는 정치, 미디어,교육,일상 생활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민족 : 룩셈부르크인 83%로 대부분이며 그외 이탈리아 인, 프랑스인, 독일인, 벨기에인이 있다.

주요언어 : 룩셈부르크 공용어는 룩셈부르크어로 그외 프랑스어, 독일어가 사용된다.

기후
전형적인 내륙성 기후이면서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화 대륙성 기후의 중간인 온화한 온대 기후이다. 내륙지방이고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겨울이 길고 추운 편이다. 습도가 매우 높아 평균 습도는 약 81%이다. 북부지방은 고지대이기 때문에 아침과 오후,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심하다남부 지방은 온난하여 포도의 생산지이다.
기후는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추운 온대성 기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르덴 산악 지대가 추운 편이며 종종 눈이 내리기도 한다. 봄철의 룩셈부르크에는 야생꽃들이 만발하게 피어난다.

 

관광제안
예로부터 유럽 강국에게 계속 침략을 받아온 룩셈부르크에는 룩셈부르크시를 중심으로 방어 진지, 가파른 성채, 지하 요새가 가득하고 왕궁이나 광장, 미술관, 계곡, 구시가지 등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룩셈부르크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수많은 EC의 기관들도 방문해 볼 만하다.

교외의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는 에텔브뤼크라는 도시를 거쳐서 가야하고, 주위의 숲 속에는 유스 호스텔 및 캠핑장이 많이 있다. 남동부의 프랑스와의 국경 지방 휴양지 및 유흥시설이 있고 북쪽의 모젤강 유역으로 가면 모터 보트 및 수상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룩셈부르크 백포도주의 원산지인 포도밭이 있어 경관을 이룬다. 여기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오래된 교회와 진귀한 재판소 건물이 있는 마을이 있는데, 주변의 독일 및 벨기에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그 밖의 지방들도 오래된 성,수도원,요새들이 가득해 중세 유럽의 풍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므로 훌륭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요리는 주변 국가의 영향을 받아 약간씩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것도 있으니 와인과 함께 즐겨볼 만하다.
특히 돼지고기, 신선한 물고기 그리고 사냥한 새고기를 많이 사용하는 벨기에의 왈로니아(Wallonia)지역과 비슷하다. 그러나 지역 특산 음식에 있어서는 독일 음식의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와인은 톡 쏘는 맛으로 유명하며, 가을에 열리는 그레헨마헤르의 와인과 포도제 때에는 많은 유럽인들이 와서 즐겨 마시곤 한다. 룩셈부르크 대표적인 요리는 독일 요리의 특성과 프랑스-벨기에 요리의 특성이 혼합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족편과 유사한 젤리형태의 새끼돼지 요리, 아르덴 지방의 햄, 민물고기 요리 등이 유명하다.

대표적인 주류로는 포도주와 맥주, 드레프라 불리는 독주가 있는데, 모젤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백포도주는 라인 지방의 것과 유사하여 프랑스의 모젤 와인에 비해 과일향이 덜하고 드라이한 맛을 낸다. 대표적인 맥주 상표로는 무젤(Mousel). 보퍼딩(Bofferding), 디키르히(Diekirch), 풍크(Funck) 등이 있다.
전통 요리의종류에는 'Judd mat Gaardebounen'이라는 훈제 돼지고기 요리로 잠두(broad bean)나 자우어크라우트를 곁들여 먹는다. 'Fierkelsjhelli'는 새끼돼지의 뼈와 족발을 각종 야채, 향료, 와인과 함께 삶아서 젤리 형태로 만든 요리이며, 리슬링 소스를 곁들인 송어 요리와 그린 소스를 곁들인 파이크(민물고기의 일종) 요리의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북부 아르덴(Ardennes) 지방의 요리로 건초더미에 물을 부어 그 증기로 미리 어느 정도 훈제시켜 놓은 햄을 익힌 것과 'Quetschflued'라는 자두가 들어있는 파이, 'Verwurrelt Gedanken'인 카니발(Fuesecht) 시즌에 먹는 과자 역시 맛이 좋다.

 

역사
룩셈부르크는 5세기에는 게르만족의 침략을 받아 프랑크 왕국의 일부로 편입되고, 963년에 룩셈부르크가의 창시자인 아르덴의 지그프리트 백작이 오늘날 수도의 초석이 되는 성을 건설하였다. 이 요새화된 도시는 중세 시대 말까지 중요한 전략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은 이 곳을 장악하기 위해 혈전을 벌였고 400년 동안 20차례 이상 파괴되었다가 재건설되곤 하여 스페인의 지브롤터 해협(Gibraltar)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강한 요새라는 명성을 얻어 '북쪽의 지브롤터 또는 육지의 지브롤터'라는 애칭도 갖게 되었다.

1060년 지크프리트 백작의 후손인 콘라트가 룩셈부르크 백작의 칭호를 얻었고, 당시 독일의 현저한 세력 확장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건설되었으나 11세기에서 12세기에 걸쳐 일어난 로마 법왕의 교권(敎權) 대립으로 국내 귀족들의 세력은 점점 커져갔고, 룩셈부르크 백작도 그들과의 전쟁 및 결혼을 통해 점차 영지를 넓혀가기에 이르렀다.

14세기에 이르러 룩셈부르크 家는 새로운 중세 시대를 열어간 앙리 7세를 포함하여 4명이 독일 황제 자리에 올랐고 4명이 보헤미아 왕, 1명이 헝가리 왕이 되는 등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였다. 그러나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이자 보헤미아 왕이었던 샤를르 4세의 통치 아래 룩셈부르크는 후국(侯國,duche)이 되어 유럽을 지배하였으나 이로 인해 재정이 부족해지고 국가의 세력이 급속히 쇠퇴하여, 결국 1443년 부르고뉴 가에게 정복당하였다. 이후 19세기까지 약 400년 동안 룩셈부르크는 부르고뉴 가를 비롯하여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家, 프랑스, 프러시아 등 20여 차례에 걸쳐외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특히 루이 14세 시대 '北의 지브롤터' 라고 불리며 중요한 전략적 시가 된 룩셈부르크는 이를 둘러싼 다른 나라들 간의 대립으로 국토는 나날이 황폐해져갔다.
1830년 네덜란드의 빌렘 1세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룩셈부르크는 런던 회의 결과 국토의 1/3은 벨기에에게, 나머지 2/3는 네덜란드에게 분할되는데 대공국으로서 네덜란드의 지배는 1867년 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러시아등의 세력다툼 속에서 균형유지의 일환으로 영세중립국을 선언하며 독립할 때 까지계속되었다.

제 1, 2차 세계대전에 독일의 침략과 점령을 받아 전후 혼란을 겪은 후 미국의 마샬 계획과 다른 나라의 보조로 경제부흥을 이룩하였으며, 1944년에는 벨기에, 네덜란드와 관세에 관한 회의를 연 것이 시초가 되어 베너룩스 3국 이란 호칭이 쓰이게 되었다.1948년에는 헌법 개정을 통해 영세중립을 포기하고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고 경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현재는 국제적인 금융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정보

전압 및 주파수
220V,50 Hz

치안
치안은 대체로 안정되어 있어 흉악한 범죄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발생한다 하더라도 룩셈부르크인이 저지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다른 유럽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주로 집시들에 의한 여행객의 금품을 노린 소매치기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편이다. 현금과 카드, 여권등의 보관에 주의하며 특히 사람이 많은 공항이나 기차역 등에서는 잠깐이라도 가방을 손에서 놓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한다.

통화
유로화를 사용하며 2008년 11월 현재 1유로는 1,746원이다

 

계절&기후

전형적인 내륙성 기후이면서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화 대륙성 기후의 중간인 온화한 온대 기후이다. 내륙지방이고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겨울이 길고 추운 편이다. 습도가 매우 높아 평균 습도는 약 81%이다. 북부지방은 고지대이기 때문에 아침과 오후,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심하다남부 지방은 온난하여 포도의 생산지이다.
기후는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추운 온대성 기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르덴 산악 지대가 추운 편이며 종종 눈이 내리기도 한다. 봄철의 룩셈부르크에는 야생꽃들이 만발하게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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