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영혼을 울리는 잔소리..

선종훈 |2008.11.21 03:06
조회 96 |추천 2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노라면,육체에 숨어 몰래 나를 훔쳐보는듯 한, 영혼의 오묘한 기운이 천천히, 다가온다 그 기운은 때론 착하게 때론 나쁘게 다가오는데.. 착한 숨을 들이키는 사람은 따뜻한 말을 내뱉고나쁜 숨을 들이키는 사람은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사람의 성품을 결정짓는 이 오묘한 영혼의 기운은  마치,천사들의 계급장과 같아서초병의 가벼움과 장병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하물며스쳐지나가는 사람에게서 조차이와 같은 기운을 금방 알아챌 수 있는데,  환갑을 넘긴 철부지 할아버지의 어리광섞인 말보다갓 일곱살을 넘긴 속 싶은 어린아이의 말한마디가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가'따뜻한 눈을 지닌 착한 영혼의 말' 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면서 왜어린아이의 영혼으로 회귀하지 못하는지..사랑가득한 눈으로 착한숨을 들이키고 따뜻한 말을 내뱉지 못하는지..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