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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가 있는곳 부산이기대산책로

권태훈 |2008.11.22 22:39
조회 199 |추천 0

모든 사진은 니콘 D80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광안리와 광안대교 누리마루 황령산정상 해운대가 보이는

 

부산이기대 입니다.

 

 

이기대는

 

부산에 있는 4곳의 해안산책로 중에 하나인데요..

 

동백공원산책로, 영선동의 절영해안산책로,

 

태종대의 감지해안산책로, 송도에 있는 송도해안산책로

 

입니다.

 

그러나 여기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해안산책로라는 이름보다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이라고 해서 삼림욕장의 이름으로

 

관광책자에 소개되어 있는곳입니다.

 

 

 

교통정보

 

이기대로 가는길은

 

사상터미널기준 2호선을 타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하차(해운대방면,장산)

 

 

 

 

5번 출구로 나와서 농협앞 정류장에서

 

22, 24,27, 131번 버스를 이용하여

 

이기대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부산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안내책자에는

 

4번출구로 나오는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4번출구로 나와서 남부경찰서에서 타게되면

 

131번한대 밖에 가지 않으니

 

5번출구로 나와 타시는게 더 빠르고 좋습니다.)

 

 

 

 

경성대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이기대 입구까지는

 

10정거장이 조금 안되는거리라

 

빨리 도착합니다.

 

이기대 입구에서 내리면 왼쪽 사거리 기준으로

 

모퉁이에 안경점이 있습니다.

 

 

안경점위를 보면 이기대공원길이라고 나오는데요.

 

여기를 따라서 15~20분정도 걸어가시면

 

 

솔바람 쉼터라고 해서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이기대 순환도로쪽으로 가시면

 

도시자연공원쪽으로 가실수 있구요

 

왼쪽으로 가시면 해안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자그럼 출발!!!

 

 

 

부산시에서 제공하는 안내책자를 받고나니...

 

부산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곳 보다 더 볼것이 많다는걸..

 

요즘 따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가본곳이 이기대란 곳인데요..

 

이기대라는 명칭은 동래영지라는책에 나오는데..

 

동래영지는 조선시대 좌수영의 역사와

 

지리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책자입니다.

 

이책에서

 

동래영지에 산천을 기록한 부분에서

 

 

이기대라고 적고 있으며, 남쪽으로 15리에 있다,

 

그리고 위에 두기생의 무덤이 있어

 

그리 말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향토사학자인 최한복씨는 이기대의 기원에 관해서

 

임진왜란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켰는데

 

경치좋은 이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어

 

수영의 기녀 두사람이 잔치에 참가하였다가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하고

 

술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기 전해지며

 

그 두 기생이 이곳에 묻혀 있어서 二妓臺(이기대)

 

기생 기 를 써서 이기대 라고 불린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뭐..명칭이야 어째든간에 전 그냥 시원한 바다와

 

광안대교를 또 다른 포인트에서 볼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요트들도 많이 떠 있더라구요~

 

물론 카메라로 잡아내기엔 너무 점으로 표시되어서..그랬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열거되어 있는 산책로를 다 다녀봤는데...

 

여기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젤 시원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기대에 있는 작은 암자 백련사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가도

 

어디에서나 보이는 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포인트 황령상 정상..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가면 멀리서 해운대와 누리마루가 보입니다.

 

물론 부산의 마천루 해운대 신시가지도 당연히 보이죠..

 

 

그치만 그저 좋았던건...

 

눈앞에 270도로 쫘~돌아본 그 가슴시원함과 바다란 정말...

 

부산타워에서 볼수 없는 또다른 시원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미지로 하나씩 볼께요~

 

푸른하늘에 그린 한국화, 시원한 바다바람..그리고

 

자갈이 부딪히는 소리...

 

물고기 한마리에 환호성이 나오는 이기대로 가봅니다.

 

 

 

 

 

 

 

 

 

 

 

 

 

 

 

 

 

 

 

 

 

 

 

 

 

 

 

 

 

 

 

 

 

 

 

 

 

 

 

 

 

 

 

 

 

 

 

 

 

 

 

 

 

 

 

 

 

 

 

 

 

 

 

 

 

 

 

 

 

 

 

 

이것 저것 다 담다보니..

 

역시나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 졌습니다.

 

생각보다 흔들린 사진도 많이 없었구요..

 

예전에 전라도로 촬영을 간후...

 

그런 진사님의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촬영을 할때..5초만 제자리 멈추고 집중해서

 

셔터를 누르세요...

 

사람들이 얼마나 성격이 급해졌으면

 

손떨림 방지라는 기술까지 나왔겠냐는..

 

푸념섞인 노진사님의 말이 생각나는 오늘이었습니다.

 

나하나 5초동안 그자리에 서 있어도...아무일없는듯이...

 

그렇게 사진에게 느림의 미학을 배워갑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3장의 사진을 짜집어봤네요..

 

광안대교 전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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