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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팬들 “재결합하라” vs 김정은 팬들 “잘 헤어졌다”

이강율 |2008.11.22 23:36
조회 42,727 |추천 72

이서진.김정은 커플이 결국 헤어졌더군요.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무성한 추측만 오갈 뿐.

 

다만 관련기사들을 훑어 보건대, 현재까지 확인 가능한 것은
이서진의 일방적인 통고로 이별하게 됐더라,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게 인생사인데,
이들의 이별이라고 별다를 건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좋아하고 따르는 팬들에게는 이것이 큰 상처가 되나 봅니다.
두 사람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안타까움을 전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살펴 봤습니다.

 

먼저, 이서진 홈페이지에 실린, 이서진 팬들의 목소리들입니다.

 

 

1. 후회하지말고 잡아라 / (작성자:잡곡밥)

헉 놀랬다.
뭐가 뭔지는 몰겠으나
이서진씨 힘내시고 정말 좋아하면 정은씨 다시 잡으세요.
지금까지 함께 했던 추억들이 휴지처럼 되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잖아요.
잡으세요. 인연이랑 생각하믄, 내 여자다 생각되믄, 잡으세요.
사랑 앞에 자존심 아무 상관 없다는거 아시지요?
후회 하지 말고 잡으세요.

저두 결혼 전에 남편이랑 크게 한번 싸운 적 있어요.
근데 남편이 저 잡아줘서 결혼 결심했그든요.

다시 한번요. 안타까워서 그러는 검니다.
잡으세요. 여자는 말이지요. 잡아주길 바라구 있을검니다.
잡으세요. 정은씨가 전화 안 받으면 촬영장 찾아가든지 해서
잘못했다고 한 번 꽉 안아 주세요.

누가 먼저 잘못을 했건 간에 먼저 잡으세요.
신문에 나서 이리 난리난 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아시죠.
이서진 씨 김정은 씨랑 약속한 것도 있을 거고,
서로 믿고 있다면, 그 사랑 믿는다면,
후회하지 말고 잡으세요.

먼저 결혼한 선배로서 하는 말입니다.
정말루 좋아하면 잡아라. 안 그러면 후회합니다.

2. 서진님~~~ / (작성자:남자는요...)

서진님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듯~ 합니다..
남자는.. 절대 여자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면 안되요..

모르는 힘든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요..
정말 사랑을 하셨다면... 깊이 잘 생각해보시구요...

세상 이목 이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진실한 사랑은 힘든 여건도 이겨내게 만드는 힘을 줍니다.
깊이 고민하시고 현명한 서진님이 되시길...
팬의 한사람으로서 당신들만큼 힘든 년말이 될 것 같아요..

3. 이서진님.. 힘드시다는거 알아요. / (작성자:FoRever 정은)

안녕하세요.
두 분께서 연인임을 공개하시기 전부터 두분 다 좋아하고 있는 고등학생 팬입니다.

한동안,
두 분께서 연인임을 공개하셨고, 2년여 동안 사람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으셨었는데,
서진 님께서 부득이하게 집안 문제로 이런 결정내리신 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서진, 김정은 님의 팬으로써 감히 말씀드리는데요,
서로 많이 사랑하셨잖아요..
곁에서 지켜본 팬들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셨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 이 시기만 이겨내면 더욱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실 수 있을테고,
주변 사람들도 두 분의 모습을 보고 축하해 주실거라 믿구요..

조금 주제 넘었다면 죄송해요..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김정은씨같은 내면, 외면이 아름다운 사람도 없을거구요,
두 분은 함께 하셔야 더 아름답고 보기가 좋아요..

4. 시작이 힘들 뿐입니다... / (작성자:하늘가까이)

자존심....
그거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조금만 내려놓으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건데..
시작이 힘들 뿐 입니다..

오늘 하루라는 시간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하루입니다..
그런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먼저 내려놓아 보세요..

어제 보다 오늘을 더..
정은언니를 사랑하시잖아요..
그리고 내일은 더 사랑 하실거잖아요..

제발.. 소중한 사람을 잃지 마세요..
기도할게요.. 두분을 위해서..

5. 글로 봐도 슬픈데... / (작성자:꺄악)

기사들은 두 세번씩 읽어내려 가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믿을 수 없어요..

이게 왠 날벼락같은...
기사를 읽어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두 분 서로 마음의 고통이 장난 아니겠어요.

서진 오빠 아직 잠잠하신 걸 보면
아직 .......아직은 사랑하시잖아요
정은 언니 잡아요 !
언론 다 무시하고...자존심 그런 거 조금 버려도 ..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거 잖아요 ㅠㅠ

두 분...제발 될 수 있다면 다시 재결합하셨으면..
오늘은 정말 슬픈 하루가 될 꺼 같아요.

다음은, 김정은 홈페이지에서 발췌.인용한 김정은 팬들의 목소리들입니다.

 

1. 정은언니~~ / (작성자:나*)

항상 사람은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나쁜 사람 착한 사람 다 만납니다.
그냥 흐르는 물이라고..때론 마시는 공기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면 조금 편해집니다.
정은 언니...항상 웃는 얼굴 보여주셔서 감사하고요..
언니는 슬픈 얼굴 안 이뻐요...
멋진 자신을 생각하면서 생활해 주세요..
힘내시고요..그렇게 슬픈 일 아니예요..
살다 보면 더 슬픈 일 많아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떨어지는 낙엽이라고 생각하세요

2. 앞으로의 미래를 위하여... / (작성자:미래를 보고)

기사의 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잘 알 수 없지만..
기사의 내용이 맞다면, 정은씨 지금 헤어지신 것이 정말 잘 하신 일입니다.

저같은 경우 시모라는 사람 때문에 결국 이혼했으니까요
잘은 모르지만 전에도 어머니 반대로 다른 사람들과도 그분이 몇 명 헤어진 것 같던데
그런 사람은 그냥 어머니랑 한 평생 같이 사는 게 여러 사람을 위해 더 나을 겁니다.
그 분을 탓하거나 그런 게 절대 아니구요..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어머니랑 단둘이 사는 게 합리적입니다.

아마 결혼했으면 정은 님이 많이 황폐해졌을 겁니다.
제가 경험을 해 봐서 알아요
제가 헤어진 사람도 저랑 결혼하기 전에 시모라는 사람이 혼수과다하게 요구해서
다른 여자랑 파혼하고 전 그것이 불쌍해서 결혼했죠..
하지만 시모라는 사람 변하지 않습니다. 아들의 인생은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먼저이고.. 그래서 저랑도 이혼시켰습니다. 자살한다고 아들 협박해서..

저같은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정말 드라마에나 나올 이야기이지만
기사만 읽었을 때는 정은 님 결혼하셨으면 그 가능성이 충분히 보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정말 잘 하신 것입니다. 많이 많이 기도해 드릴게요!

3. 사랑은 맞지만 운명은 아니랍니다. / (작성자:40대 주부)

힘들어 하고 있는 한참 막내인 동생 정은씨
나의 기억으로 돌이켜 볼 때 서진 씨와의 관계는 사랑은 맞아요
이별이 힘들어 사랑을 부인하지는 마세요. 그러나 둘의 관계가 운명은 아니에요.
나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 때를 떠올려 보면, 무지 힘들게 그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의 신랑을 만나 두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운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요
신랑이 운명인 줄 알았는데 나의 몸을 빌어 태어난 우리 두 강아지들이 운명이에요
그런 신랑은 운명을 만들어 준 신의 선물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도 말고 너무 부인하려 하지도 말고...
멀리서 하루 빨리 정은씨의 운명이 다가오기를 기도해 줄께요.

4. 정은씨 자존심 지키세요! / (작성자:김*희)

일방적으로 차인 것 같은 인터뷰
팬으로써 많이 자존심 상하네요
밝은 모습 웃는 모습 항상 긍정적은 자세
정은씨만 보면 항상 행복했는데
정은씨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5. 정은님, 천만다행입니다. / (작성자:로즈마리)

정은님, 정말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인간(?)과 헤어지게 된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어찌 전화 통화로 결별을 말할 수 있습니까?
그동안의 시간과 인연이 그리도 하찮게 여겨질 인간이라면, 정말 잘 된것입니다...
그런 자와는 살아봐야 허망함 뿐, 배신만 당할 뿐입니다.
조상님께서 돌 본 일입니다...
사실, 저는 그 인간의 오래된 팬이었는데,
이번의 처신과 그로인한 인간성에 너무너무 실망했습니다...
정은님, 선한 눈매와 착한 심성이 앞으로 진정으로 님을 아껴 줄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자기자신을 사랑하시고 힘차고 씩씩하게 살아가세요.
이제는 님의 팬으로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상당히 진솔한 글들이 많죠?
그런데 혹 눈치채셨나요? 두 사람을 위로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이서진 팬들 가운데는 "김정은을 놓치지 말라"고 재결합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큰 반면,
김정은 팬들 가운데는 "차라리 잘 됐다"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주의깊게 읽어 보세요.
의도적으로 저런 목소리들만 따온 게 아닌데도 그렇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요?
이서진과 김정은의 차이? 아니면 남녀의 기본적 차이?

어쩌면 이별을 통보한 사람이 남자인 이서진이었고, 게다가 이별을 통보하는 방식 또한
전화로만 알렸을 정도로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는 점도 고려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앞으로 어떻게 되든 간에, 두 사람이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다시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추천수72
반대수0
베플이수진|2008.11.23 17:58
둘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있었겠지 누구 편들고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 잘못된다거다 이런걸 팬들이 알수는 없는거야 연인관계는 두사람빼고 아무도 모르는거니깐 !
베플최우균|2008.11.24 00:03
남에 연애사에 끼어드는게 가장한심한거같다 지네가 좋으면다시재결합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이런것도 네티즌에동의를 얻어야하냐
베플박다솔|2008.11.23 22:29
남의연애에관심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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