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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버리다

배해민 |2008.11.24 11:13
조회 74 |추천 1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련가

 

 

이제는 미련을 털고 일어나

 

날아오르던 종이학의 날개를 접을 때

 

 

그 것이 나를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절충된 모색점일터

 

 

이미 알고있겠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 것으로

 

내가 가진 큰 미련 중 하나가 사라지는데

 

 

이건 또 당연히 알고있지 않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쩌다보니 나온 명작 제목 두 편에

 

가슴 속 깊은 곳의 응어리 하나를 내다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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