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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시부모님들...

장미 |2006.08.14 08:47
조회 3,929 |추천 0

출산후 님들의 시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저는 지금 첫째딸이 17개월째입니다..글구 둘째 임신중이고요..

그때일이 생각나서 궁금해서요?

전 이슬도 안비치고 바로 새벽에 진통이와서 밤새 혼자 진통을했죠..(울신랑 옆에서 자고..)

아침에 병원가서 바로 분만실로 갔죠..

울신랑 시어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나중에 갈께"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시에 병원가서 12시 27분에 순산을 했죠..병실로 옮기고 4~5시쯤에 어머니가 오셨죠..

새옷으로 갈아입고서 음료수 한통 사가지고서는...(어머니가 작은 분식점을 하시는데 그냥 문닫고 오실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음료수 사들고 오셨어 10~20분 계시다가 가셨죠..울 아버지는 회사가 9시에 마치시는데 함번도 안오셨죠?(감기가 걸렸셨단 이유로..)

병원에 있다가 산후조리원으로 갔죠 2주 있었습니다...

2주동안 울 시부모님 딱한번 오셨습니다..글구 가실때 문앞 현관입구에서 지갑에서 돈 5만원을 주시면서 먹고싶은것 사먹어라고 주고 가시네요..

울 시숙모님이 봉투에넣어서 10만원주시던데..다른 산모들은 시댁에서 바리바리 사들고와서 먹이고 답답하다고 바람도 쉬어주고 조리원비 보태라고 돈도 주시던데..

첫째가 딸이어서 그런가?그래서 둘째를 아들을 낳야되는데 걱정입니다..이번해 5월 어린이날에 옷 선물 한번 받아보았네요..보행기도 저보고 3만원선에서 사주신다고 ...어머님이 뭐라하셨어 백화점에서 깍아서 7만원짜리 사주시네요...

제가 넘 소심한가요..다른님들은 며느리가 출산하면 어떻게 오시나요?..그냥 조금 섭섭 했기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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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희망|2006.08.14 10:44
시부모님 자주 오시면 그것도 굉장한 스트레스지요. 아이낳은 사람에게 문병와서는 가지도 않고 앉아있으면 눈치 정말 많이 보이죠. 누워있고 싶어도 맘대로 눕기도 어색하고...또 이것저것 챙겨달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병원임에도 불구하고-그러지 않고 잠시 얼굴만 보고 가주시니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산후조리원도 그래요 그곳에 시부모가 와서 뭘하려고요? 그냥 오시지 않음이 편안하죠....그리고 시어머니 분식집 하신다니 문닫고 오면 되지 않나? 그건 님 생각이고요...가게에서 손님이 계셨다면 손님 쫓아내고 병원으로 가셔야했겠는지요? 딸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접으시고 못마땅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접으세요. 완전히 무관심한것도 아닌것 같은 시부모님이신데.....서운한 감정 키워봤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이 서운하시거든 그대로 말씀으로 표현을 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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