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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ellier 2

LeeKeehoon |2008.12.02 11:28
조회 56 |추천 0

Le Cellier 2

...

난 사람이 많은 페밀리 레스토랑이나 유명 음식점은......싫다......

하지만 않 갈 수 도 없는 일.

ㅡ,.ㅡ;

가끔은 이렇게 사람들이 적은, 작지만 향기가 있는 곳에서 좋은 음악과

다른 사람들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소리를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목이 마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념일을 위해 다시 찾은 곳 -르 셀리에-

와인 한 잔과 마음이 편해지는 인테리어 그리고 그녀..

여기서 느껴지는 것은 "안정감" 인 것 같다.

 

 

원하는 요리를 시킬 수도 있지만....

이렇게 코스요리를 시키는 것은 그 곳에 대한 나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일까?

(아님 걍 구찮아서? ㅡ,.ㅡ;)

코스를 주문했을 때,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추어주실 수 있는 쉐프의 역량을 믿기 때문이죠.

급하게 먹지 않고 여유를 즐기면서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에피타이져는 부르고뉴 스타일의 에스카고~

^^ 에스라인 아니죠~에스카고 맞습니다~

달팽이는 바다로 가려다....주방장에 손에 잡히고...ㅜㅜ 멋진 에피타이져로 환생하였습니다.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는 맛, 작은 키쉬안에 있어 앙증맞기까지 ^^

 

 그리고 Soup~ 이건 그리 특별한 것 같지 않은 크림스프.

달지 않아 좋았어요.

 

 발사믹 소스와 훈제연어 샐러드.. 발사믹 소스가 맛있었어요. 훈제 연어도 아주 부드러웠구요

V$PS 에서 먹는 거 보다 10배는 맛있음.

 

 풍기 파스타.. 알단테로 잘 익은 스파게티면. 담백한 소스, 그리고 여러가지 버섯(한 3가지 정도).

심히 담백하여 심심할 정도였지만....그 옆에 올리브 하나 드셔주시면....파스타 다먹어도 짠 맛이.. 

 

 

와인소스와 사과를 곁들인 립아이스테이크..

진한 갈색의 와인소스..하지만 사과는 찾을 수 가 없었음..

아마도 옆의 화이트 소스에 들어갔을 수도.,.하지만 사과 맛보다는 크림소스 맛이 더 많이 낫었는데..

소스들은 둘다 맛있었음.

두가지 소스에 일층에는 세송이 버섯, 그리고 가지구운 것, 그리고 두툼한 립아이

그 위에는 알팔파와 민트잎으로 가니쉬..

그리고 장미 한 송이~^^ 주방장뉨!! 저 임자 있어요~~ㅋㅋㅋ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잘 숙성된 것 같았어요.

 

디저트는 코스1과 같은 것이 나왔으므로 생략~!^^

 

 

 

 

뒤 쪽엔 작은 바도 있었지만..가습기가 나와서 사진을 망쳐놨으므로 생략!

 

이 곳은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

편안한 그리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p.s. 역시....가격이 올라가니...질이 올라가는군요..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그래도 서울보다 쌀 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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