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과 미 프로레슬링(WWE)을 제치고 2008년 야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일 AFP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전 세계 야후 이용자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WWE, 버락 오바마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는 동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스피어스와 WWE, 오바마의 뒤를 이은 것은 10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이며, 온라인 비디오게임 '룬스케이프', 일본 만화 시리즈 '나루토', 미국 리얼리티쇼 '아메리칸 아이돌', 배우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앤젤리나 졸리가 10위권에 들었다.
베이징올림픽과 관련한 검색어로는 8관왕에 빛나는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최다 검색어에 올랐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과 관련한 검색어에서는 앤젤리나 졸리가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야후 웹라이프 편집자인 헤더 케이벗은 "올해 사람들은 미국 대전과 올림픽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제 위기를 주시했으며 스타들에 관한 가십과 온라인 비디오게임으로 현실을 도피해 보려는 경향이 보였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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