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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Present

이충현 |2008.12.10 01:11
조회 55 |추천 0


크리스마스가 보름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는 나도 오랫만이지만 크리스마스 손카드를 몇 장 사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고 싶다.

일본과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카드를 보내려면 오늘까지 써서 보내야 한다고 하길래 어제 카드를 사서 간단히 메세지를 적어 우체국으로 보냈고 이제는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카드 몇 장을 더 사서 써서 주어야 할 것 같다.

 

어느새부터인가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는 왜곡되어버린지 오래이고,

그저 시내에 나가면 짙은 상업성에 물든 산타와 사슴장식들로 가득채워진 안타까운 거리들,, 선물의 값은 날로만 높아가고 최악의 경기불황이라는 올해라 하건만,, 상점의 크리스마스 기념 present들의 가격은 그야말로 억대같은 가격으로 어설픈 소비자들을 끈질기게 유혹한다.

 

그런 점에서 크리스마스 손카드를 추천하고 싶다. 천 원짜리로 살 것 없다는 요즘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 종이지폐 한 장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는 살 수 있는 것 같았다. 거기에 마음을 담아 깔끔하게 글씨를 적어 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건넨다면 그 것만큼 참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또 어디 있을까 싶었다.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우리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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