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만남이 아니라,
그 사람과 일정한 관계맺음 하는게 두렵다는 게 맞겠다.
상처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더욱 싫은 나는
어디선가 멈춰버린 것 같다. 어느 거리, 좁은 골목에서.
나는 쪼그려 앉아 누군가 손 내밀어 줄 때까지 기다린다.
아찔하게 고개를 드는 순간,
당신의 얼굴이 보이면 나는 환하게 웃으면서,
왜 이제 왔냐는 핀잔을 늘어놓겠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만남이 아니라,
그 사람과 일정한 관계맺음 하는게 두렵다는 게 맞겠다.
상처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더욱 싫은 나는
어디선가 멈춰버린 것 같다. 어느 거리, 좁은 골목에서.
나는 쪼그려 앉아 누군가 손 내밀어 줄 때까지 기다린다.
아찔하게 고개를 드는 순간,
당신의 얼굴이 보이면 나는 환하게 웃으면서,
왜 이제 왔냐는 핀잔을 늘어놓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