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뜬금없이 2mb당선되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길손처럼 또 공안정국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두리라 광화문에 촛불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찾아 올 그날의 그리움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국민은 폭압 앞에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수구는 설쳐대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차갑게 식지 않는 열망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다시올 민주의 그 날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이 밤이 다 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