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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우리는 빠순이.

김수운 |2008.12.21 23:32
조회 219 |추천 4


 

 



 

언제나 우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우상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그들에게 자랑스런 팬이 될 수 있도록.

 

그런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거에요?

 

대부분의 엘프 분들은 저런 악플에도 꿋꿋하게 대처하고 계십니다. 그건 다른 팬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몇몇의 팬들 때문에 우리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우리 모두가 오로지 슈퍼주니어(혹은 타 가수분들)밖에 모르는 바보, 머저리, 천치로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우리가 짊어가야 할 짐 중에 하나겠죠. 하지만 너무 억울해서 그래요.

 

특히나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우리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슬퍼집니다.

카트엘 사건 때문에 저희는 참 많은 비난을 들었습니다. 무척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ㅅㄴㅅㄷ 분들, 그리고 그녀들의 팬이 반성하고 행동을 고쳐야 한다는 말은 왜 아무도 안하세요?

우리가 단지 질투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짓을 벌였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저희들이 잘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분들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요즘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차츰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님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에 이윤지 님과 함께 나가게 되었어요.

전 좀 서운하긴 했으나 이왕 시작된 거 두 분이 잘 지내시길 바랬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 건 저 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이윤지 님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면 악플 보다는 강인님을 잘 부탁한다는 글이 훨씬 많습니다.

솔직히 오늘 하루동안 악플은 한 번도 못봤구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격려와 축하의 글 보다는 악플을 보고 우리들을 판단합니다.

그래도 우린 끝까지 노력할거에요. 사람들의 색안경이 벗겨질 때까지.

 

 

우리를 빠순이로 봐주지 말아주세요.

우리를 미친년 취급하지 말앙주세요.

우리는 우리의 우상을 지켜내고 싶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려 하는,

 

우리는 이름은 팬(FAN) 입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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