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 아침.
박종인 대리님과 트램을 타고 프라하 시내로 이동하다
뭐든지 쉽게 만들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영혼이 담겨있다.
이 도시가 다 그런가보다.
- 오래된 트램 속 나무의자는 너무나 잘 어울렸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만화가게
만화책뿐만 아니라 각종캐릭터를 팔고 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이었다.
어딜가든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엔 장식만으로도 길안내가 될 정도 ^^
각각의 골목마다 다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은 인상적이었다.
오스트리아가 검은색의 고급감을 잘 살린 프라다 정장과 브리프케이스 같았다면
체코는 빨간색과 위트가 결코 가볍지 않게 잘 섞인 샤넬 구두 같았다
문제의 카를교
그 아름다움과 역사성에 놀랐고
차츰 무너져감에도 다리를 폐쇄하지 않고
그 역할을 다하게 하는 프라하인들의 정신에도 놀랐다
시내 어느곳을 가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다.
크리스마스 용품들과 기념품 각종음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두가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였다
이곳의 전통 빵(?) 뜨르들로(?)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이대에도 이걸 파는 벨라프라하라는 가게가 있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겠다
바츨라프 광장에서 박물관과 그 아래로 펼쳐지는 거리의 뷰에 감탄했다
이곳은 겨울엔 3~4시면 어두워진다.
사실 낮도 너무 흐려서 절대 낮같지 않았다.
멀리보이는 프라하성의 야경은 너무 기대해서 일까?
생각보단 실망스러웠다.
ㅎㅎ 카페인이 부족했던 즈음
바츨라프 광장 한쪽에 스타벅스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