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시장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시골의 장날 정도로 보면 될것같다.
나이로비 시내에는 야야 센타를 지나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토이 마켓이란 곳도 있다.
주로 중고 의류를 파는데.. 뭐가 좋다고 거기서 옷을 꽤 사서 입었는지 모르겠다.
한국 올때도 좋다고 가지고 왔는데.. 그중 단 하나도 현재 갖고 있지 않다.
그러니 사람이 참 우습다.. 케냐에선 정말 좋다고 맨날 입던 옷들을 한국에선 도저히 못 입게되었다니 말이다.
오렌지와 바나나 같은 것들은 하나에 5실링이다.
아마 4 for 10 이라고 하여 4개에 10실링에 팔기도 하는데.. 상태가 좀 안 좋거나 크기가 작은 것들이다.
그러나 저러나 맛있다.
자기네는 농약도 안치고 직접 재배하고 그런 말을 가끔 듣는데.. 난 그럼 이렇게 말한다.
농약 살 돈 없잖아~ 그럼 날 째려 본다. ㅋㅋㅋ
시장에서 옷가지들을 파는 곳이다. 모두 중고품이고.. 중고품이지만 한번씩 세탁하고 좀 더 부지런한 상인들은
다림질도 해서 판다.
가격은 신발은 좀 비싸다.. 유명 브랜드 제품은 좀 더 비싸고..
보통 300~700 실링 정도 하는데.. 우리가 70 실링을 1500원으로 환산해서 살았으니..
대충 얼마지? 모르겠다.. 1000실링 짜리가 가장 큰 지폐인데 15000원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지금은 더 올랐겠지만..
우리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시던 교수님들과 대학원생 분이다.
약속깨는 것만 빼면 나름 잘해 줄려고 노력 했다고 볼 수 있지만.. 교수나 선생으로서의 사명감 같은 건
별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찾기 힘든걸 아프리카에서 찾는 것도 좀 무리이긴 했을 것이다.
담배와 땅콩을 파는 처자들.. 앞에 하얀 종이로 꼬깔 모양을 한 것이 땅콩이다.
고소하니 맛나다^^ 20실링 정도 했던것 같다.
길거리 음식으로 파인애플을 1/8 조각내서 껍질까서 파는 것은 5~10실링정도이고.
옥수수를 숯에 구어서 파는 것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20실링 정도이다.
사탕 수수도 깍아서 파는데.. 난 처음에 사탕 수수를 뾰족하게 창처럼 깍아서 무기 인줄 알았다.
동네가 위험 하다 더니 이런 무기를 시장에서 파는 구나 했다 ㅋ
학교 건물이다. 보는 것처럼 군인들이나 경비들이 m16? 처럼 생긴 큰 총을 들고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여차 싶으면 막 쏘기도 한다고 한다.
나이로비 시내에서 전에 은행 강도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리 강도가 도망쳐도 시민들이 걸어 다니는데
경찰이 총을 마구 발사해서 무리가 된 적이 있었다.
정말 사람 죽일 작정이구나. 그걸 찍은 한국 학생도 바로 잡혀서 사진 삭제를 해야 했다.
무서운 동네야..
빨간 교복이다. 가끔 초록색 교복에 양말도 맞춰 신는다. 구멍난 양말..
더운데. 왜 저런 스웨터를 입히는지. 볼때 마다 답답하다.
케냐타 대학 뒤쪽으로 초등 학교가 있었는데 학생 뿐 아니라 가끔 소들도 학교를 가로 질러 돌아 다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