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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보내야 할때

필성순 |2008.12.26 00:29
조회 65 |추천 0
그리움이 크다보니 미움만이 가득합니다


지금은 보내야 할때
최현희

 
낭송 / 박선민


애절한 마음들이 고독을 끌어안고
소낙비로 내려 어둠이 밀려올쯤
외로운 여정 등블 삼아 길을 떠납니다

허허로운 외로움이 밀려와
만나게 된 당신을 이제는 보내드립니다

만나선 안되는 인연인줄 알면서도
맺어서도 안되는인연이줄 알면서도
당신을 사랑했읍니다

그리울댄 당신의 노래를
보고플땐 당신의마음을
그리며 세레나데연주음을 들으며
가슴속에 담아둔 그리움을
나홀로 삭이며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읍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내야만 합니다
그토록 마음속에 오랜세월 그리던 당신의
모습을 잊어야만 합니다

가슴속에 당신의 영상을 묻고 먼길을 떠납니다
텅빈 가슴에 한줄기 빚이 되여
찾아오신 당신을 이제는
향기로운 바람속으로
보내드리옵니다

멍울진 아픔을 홀로 달래며
구름 내려 앉은 이저녁에
진정 사랑했기에 보내야만 하는
이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줄수 있다면 그얼마나
좋으리요 먼훗날 이사람이 그리워 지거든
바람과 구름과 별이 되여 한번쯤
만날순 있겠지요

사랑하기에 당신을 보내는 마음
사랑하기에 잊어야 하는마음
부디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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