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사)밝은미소운동본부는 시디가네시 고등학교 와 쟈니 자그라티 세컨더리 스쿨을 방문하였다. 말로만 듣던 학교의 열악함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확연하게 들어오는 광경이었다.
유치원생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700여명의 학생들이 오전오후로 나뉘어 수업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7시간 이상씩 정전이 되는 그 곳에서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고, 그 열의가 한국의 학생들 못지 않았다.
유치원생전의 어린아이들부터 유치원생,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반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스스로 일어나 터득하는 피셔맨 리더쉽(fisherman leadership) 교육을 하면서, 현재의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보고 그들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모든 이들이 자국 네팔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하였으며, 강의를 들었던 한 NGO관계자 역시 캠페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캠페인 활동을 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또한 각 학교에 컴퓨터와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하였고, 유치원생들 및 유치원생전의 어린아이들이 찬 바닥에서 놀 수 밖에 없는 놀이교실 및 수업하는 교실들을 따뜻한 카펫으로 시공해 주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눈앞의 현실이 아니고, 그들 스스로가 미래의 모습과 주변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가냐가 중요한것임을
널리 알리고 그 목표를 향하여 모두가 전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