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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 그리움-*

양희주 |2008.12.26 21:51
조회 59 |추천 0


서리 낀 아침 들길을 걷는다.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질 때마다
발밑에서 부서지는 언 지푸라기들의 비명소리,
흰서리가루들이 내 발등에서 녹는다.
사랑이란 이렇게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다.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다.
너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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