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아야 꼭 유학을 가는건 아닙니다만, 주변에서 유학이라고 하면 돈좀 있었나봐?
부모님이 돈좀 있으신가봐? 이런 시선으로 처다봅니다. 제 친구들도 태반이 그랬고요
그럼 전 이렇게 얘기하죠
"야 한 천만원만 들고와"
"나 돈 없어 ㅠ "
"........."
돈이 없는데 어떻게 유학을 가느냐 따지신다면 전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당신이 영어를 위해 시간을 쓸수 있다면 군대라도 가서 벌어와라"
전 실제로 군대 중사 제대 했습니다. 공교육6년으로는(물론 전 공부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이태원에서조차
10분 이상 대화를 지속하기가 힘들어서 독한 맘먹고 군대가서 돈 많이 벌어서 유학오래 있으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낭비하게 되더군요 ..... 어쨰튼 전 왔습니다.
아끼고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여기서 생활 합니다
물론 제 주변에도 부르주아급 유학생들을 간혹 볼수가 있죠
예를 들자면 유학가거나 오는 중국학생들은 10%가 잘사는 집이더군요 그 외에는 좀 살만한 집이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다라고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제 주변에 집이 잘사는 중국학생들을 보면...
공부 열심히 안하더군요.... 저야 돈이 없어서 단시간 내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기에 영어만 쓰여져 있고 영어만 들을수 있따면
여기서도 닥치는 대로 합니다만은 제가 볼때 걔네 들을 보면서 ..... 아 한국에서 온 돈많은 집 유학생들중 일부도 저렇겠지?
때로는 열받기도 합니다 내가 저 입장이라면 진짜 공부만 할텐데... 뭐어쩌겠습니까 이미 상황은 다른걸
여기는 이미 새벽 4시라서 조금 졸리다보니 내용과 좀 많이 동떨어졌습니다만
결론은 이겁니다.
1. 열등감을 유학생을 대상으로 표출하지 말라(저같은 유학생들은 많이 힘듭니다만 하소연 할곳도 없습니다 다만 참을뿐)
2. 부모님이 학비 대줄때 더 열심히 해라 (학비마저 벌어쓰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3. 그렇게 유학이 오고싶다면 니 힘으로 해봐라(요즘 부사관 여군지원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체력이야 키우면 그만, 선천적으로
병이 있으시다면 또 할말이 없습니다)
4. 부모님 곁에 있을때 잘해드려라(국제 전화 비싸서 카드사서 꼭 필요할때만 하고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하는데
어머니가 해주셧던 두부전이랑 미역국이 요즘 꿈에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어머니 음성과 손길 "어 그래 아들 왔어?"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