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르는 모를까... 알고는 이불 덥고 못자겠습니다

강종인 |2008.12.29 15:45
조회 78 |추천 0
근데.. 이 살아있는 진드기만이 문제가 아니라.. 진드기의 배설물과 죽은사체에서 나오는 구아닌이란 단백질이 있는데.. 이것들이 사람들이 자면서 숨쉴때... 코나 입으로 들어가서 아토피.비염, 천식을 유발하는 아주 안좋은 성향을 띄게 된다고 하네요...

모르는 모를까... 알고는 이불 덥고 못자겠습니다

대부분의 진드기는 새나 포유동물의 둥지에 서식하는데 비해 집먼지진드기는 진화를 통해 인간생활 환경에 적응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집안에 서식하는 진드기류의 번식에는 공기, 진드기의 먹이 (식품 부스러기, 사람과 동물의 비듬, 곰팡이), 온도 , 습도와 번식장소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1.먹이


집먼지진드기의 주된 먹이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비듬,때,피부각질)입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떨어뜨리는 상피는 몇 천 마리의 진드기가 몇 달에 걸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사람이 하루의 약 3/1을 침실에서 지내므로 침구와 천으로 된 소파가 이들의 주된 서식처가 됩니다.  

2.온도
집먼지진드기는 체온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가 필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 생존의 최적 온도는 25~28℃인데 통상 10~32℃의 범위에서 발육과 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간 주거 환경과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습도
여러 가지 환경 요인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집먼지진드기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습도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체중의 70~80%가 수분인데 물을 직접 섭취할 수 없고 대기중의 수분을 피부를 통해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기 중의 습기가 수분 공급원인 것입니다. 집먼지진드기에게 가장 적합한 상대 습도는 75%이며 사람이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면 2시간 내에 열과 땀이 증발하여 매트리스가 25~30℃ 온도와 80~90%의 습도를 갖게 되는데 이는 집먼지진드기의 번식과 생존에 최적의 환경을 이루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어둡고 눅눅한 곳에서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최적의 서식환경을 갖춘 곳은 하루중 3분의 1을 얼굴을 묻고 지내는 침실, 담요, 이부자리이며 실내 진드기 노출빈도 역시 수면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