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등장이후 우리나라의
음악과 젊은이들의 코드의 변화는 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당시 난 비록 어렸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은 음악만이 아닌
그당시 패션의 영향도 상당 했었던 기억이 있다.
특히 서태지의 중절모와 상표가 붙어 있는 옷
하지만 여전한 것은 당시의 가수들의 헤어스타일은
그리 차이가 없었다는 점.
명곡을 많이 남겨주신 그룹 '노이즈'
아...옛날이여...ㅋㅋ
혼성 그룹이라는 독특한 그룹체제로 큰 인기를 끌었던 ZAM
하지만..나에게 이당시의 기억은 온통 서태지와 아이들 뿐이었다...
역시나 헤어스타일 만큼은 많은 변화를 줄 수 없었던듯...ㅎ
다시 한번 한국의 댄스의 새바람을 일으켰던
듀스!!
듀스로 부터 조금씩 비주얼이 느껴진다!!
한국 댄스가요의 중심에 서있었던 터보.
비트와 파워있는 댄스와 흥겨운 음악
모든 앨범이 100만장 가까운 판매를 했던걸로
알고있다.(100만장을 넘긴것도 물론 있고)
DOC 형님들의 풋풋한(?)모습
90년대 중,후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에 잠길수 있는
그룹들과 노래가 상당히 많이 등장했다.
그리고 점차 늘어난 가수들의 염색과 파마등은
당시 염색한 가수들의 출연정지와 염색한 가수의 등장은
흑백으로 처리하던 모습이 생생하다.ㅡ.ㅡ
90년대의 댄스를 말할때 절때 빼놓을 수 없는 R.E.F!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가난했던(?)나의
용돈을 털어갔던 테이프들..ㅋㅋ
요즘 초등학생들 카세트 테이프를 알까?....흠....
어쨌던 정말 엄청났던 인기!!
알이에프와 라이벌이었던 솔리드!
특히나 댄스가 주 였던 우리나라 음악 판도에
과감히 R&B로 승부를 던지면
광풍을 몰고 왔었던 솔리드..
아~~그립다....저 지팡이...
가요계의 흥행보증 수표 혼성 그룹 Cool!
흔하지 않았던 혼성 그룹속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었던
시즌 가수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냈떤 그들.
이때까지 보면 당시의 댄스 그룹들의 의상이나 옷들은 지금의 시각으로
보자면 정말 말도 안되는 모습이지만 뭐 당시의 시대는 무조건 화려하게
머리는 넘기던가 기르던가 무스로 고정하는 정도의 변화 였던거 같다.
다시 한번 한국 가요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온 H.O.T!!
난..남자지만 그들을 너무 좋아했다..
캔디때의 장갑과 그 집게(?)의 엄청났던 유행
대형 아이돌 그룹의 범람을 만든 장본인들.
비주얼 면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H.O.T를 말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들
젝스키스.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벌로 남아 있었던 H.O.T와 젝스키스
젝키의 팬들에게는 미안스런 말이지만
H.O.T에게는 살짝 밀리고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아직도 겨울이 되면 들려오는 '커플'은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릿한 곡.ㅠ.ㅠ
아이돌 그룹이 판을 치고 있을 때도 혼자서 당당히 가요계를 접수했던
유승준
저 한쪽 앞머리만 기르는건 당시 내 또래의 중학생들의
마지막 자존심 이었다.
왜 저렇게 저 앞머리가 멋있어 보였는지.....
아직도 기억 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큰 인기를 끌고 있었던 이글파이브!
언제 어떻게 사라졌던지는 알수가 없네....음..
지금보면 상당히 일본 스러운 N.R.G
저때의 천명훈,노유민,이성진 의 모습은
어느순간 부터 사라져 버려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던....ㅋ
지금의 슈퍼주니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혁명적(?)이었던 OPPA
뜰듯 뜰듯 하면서 지독하게 안뜨던 그들의 모습이
어렸던 난 안타까웠다..
어쨌던 다분히 소녀팬들을 위한 그룹을 만들어 보려했던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는 OPPA
당시 H.O.T와 같은 소속사에 활동 시기도 그리 큰 차이가 안나서
다소 가려졌던 감도 있지만 그들만의 확고한 음악 스타일과
비주얼을 만들면서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화
역시나 이 당시의 보이그룹들은 항상 파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국민가수 라는 말은 있었지만 국민그룹이란 말을 처음 만들어 냈던
G.O.D
현재 완전 해체한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던 개인적으로
이들의 해체는 참 안타깝게 느껴졌다.
왠지 모르지만 정이 갔었던 그룹.
타그룹 들과는 다르게 다소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했었던 그들.
당시엔 남자 그룹만 잘 나갔던건 아니다.
베이비복스는 3집 get up 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당시 3집활동을 할때 완전 좋아했었는데....ㅎ
소녀그룹의 대중화를 만들었던 S.E.S 90년대의 가요를 말할때
역시나 빼놓을 수 없지.
당시 중학생이 었던 나의 반 친구들 모두의 로망이었던
유진. 아..다시 그 시절이 그립다....ㅎ
H.O.T VS 젝키 였다면 여자 그룹은
S.E.S VS 핑클 이었다.
활동 시기등 두 팀 역시도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다.
젝키&핑클 VSH.O.T&S.E.S 의 은근한 소속사의 자존심 대결도 있었을 듯....
친근한 소녀 이미지로 남성들의 마음속에 누나, 동생이 되었었던
그녀들. 이당시 효리가 현재의 모습이 될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삼국지에서 보면 촉 의 오호장군이 모두 사라질때쯤 등장했던 강유 처럼
H.O.T도 젝스키스도 시대를 풍미하던 보이 그룹들이 하나하나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소녀들의 마음을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하던
그때 등장한 동방신기!
SM의 야심찬 기대주였던 그들은 등장과 동시에 소녀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현재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팬클럽 회원수와 수많은 안티 등등
한때는 방송에서 그들의 이름을 거론하기란 비록 장난이지만 조심스러워 하던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무서운 팬덤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2000년대 들어와서 쇠퇴하기 시작하던 그룹들 속에서 JYP에서 등장한
'RAIN'!!
뭐..설명이 필요 없지...음..
처음엔 이거 뭐야...
하며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초 대형 그룹.
일본의 모닝구무스메를 알고 있을때
우리나라에서 남자로 그런 그룹 만들어도 괜찮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SM에서 정말 이렇게 만들어 놓을 줄은 몰랐다!!
가수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모습때문에
안티도 많지만 뭐 지금의 대중음악과 산업은 어쨌든
이윤의 추구가 없으면 안되는 거기에 난 이런 그룹의 탄생에
그렇게 회의적이진 않다.
확실히 이젠 그들의 시대이다 동방신기와 자주 비교하곤 하지만
음악스타일도 개성도 두 팀은 서로 완전 다른 모습이기에
비교 자체가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자가 봐도 참 멋있는 빅뱅
무엇보다 요즘 남자들의 스트릿 패션을 완성해 놓은 그들이기에
문화적으로 주는 영향도 적지 않은 그룹이다.
Tell me의 폭풍 이후 아직도 끝날줄 모르는 그녀들
시크함의 개념을 직접 보여주는 그녀들
개인적으로 댄스 음악의 가장 댄스 음악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댄스 음악은 무조건 저급한것이 아닌 장르의 구분으로
음악적 평가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면에서 신나고 중독되는 그녀들의 댄스 음악은
내가 생각하던 가장 댄스 음악다운 음악 이었다.
독서실을 가거나 길을 돌아다니며 보게되는 어린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보면
하나같이 왜 이들처럼 보이는 건지 모르겠다...음..
아까봤던애가 앞에서 또 나타나고
20대 초반의 남성들이 빅뱅을 따라하는 사람이 많다면
10대 남학생들은 샤이니인가??ㅋㅋ
개인적으로 이들의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든다.
다소 요란하긴 하지만 너무 가볍지 않은
그들의 스타일이 참 남자다운 남성 그룹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2PM
아직 활동한지 얼마 안됐기에.....
난 잘 모르겠다..음...
본래 의도는 댄스 그룹들을 보면서 당시의 의상이라던가 스타일 위주로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부족한 자료들(?)때문에
의도가 벗어나 버렸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