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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강수진 |2008.12.31 23:55
조회 85 |추천 0

 

 

밤이 깊으면 별은 더욱 빛납니다.

- 2008년의 마지막 날에

 

오늘은 2008년의 마지막입니다.

깜깜한 밤입니다.

한 해를 둘러보았을 때,

올해는 제게 참으로 아름다운 날들이었습니다.

 

어쩌면 2009년의 해가 떠오르는게

두려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년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그리고,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이 깜깜합니다.

당신은 제게,

2009년엔 경제가 더 어려워질거라고

사는게 힘들어질 거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 어둠의 거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두울 수록 더 밝게 빛나는 별처럼

제 마음에 작은 촛불하나 켜보려고 합니다.

나의 촛불 한 개가 밀어낼 수 있는 어둠은

참으로 빈약하겠지만....

 

내일 아침에 해가 뜨면

어둠 속에서 빛을 발산할 나의 촛불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당신도

촛 불 한개를 활활 피우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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