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초반부터 시작되는 공효진의 삽질...
말그대로 삽질이다 ....
별이유없이.. 틈만나면 얼굴이 시뻘게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 어릴때부터 왕따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선생님이다...
이러한 양미숙... 고등학교때 선생님인 서선생님... 고등학교때부터 챙겨주고. 회식자리때에는 내옆에 앉고. 차속에서도 내옆에앉아 ..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게 확실해'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터에...
예쁜걸로 모든 것을 pass하는 이유리선생님 등장.. 거기에 같은 러시아어로서. 러시아어가 비인기인 이유로 양미숙 중학교선생으로 발령나게 되고.. 영어선생님이 되어버린다... 고등학교선생일때부터 왕따 선생이었을뿐만아니라 중학교를 와서는 잘못하는 영어선생... 학생들은 영어학원을 다니는 선생님이라며 양미숙을 무시한다...
이러는 와중 이유리선생님과 서선생님사이에 미묘하게 흐르는 감정들...
자기만의 상상에 빠져있지만 항상 열심히하는 양미숙은 무시당하고... 이유리는 대충해도 다넘어가고...
자신이 영어교사로 중하교 발령. 서선생님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가 이유리라고 단정 짓고 서선생님과 이유리선생님을 떨겨놓기 위해.. 서선생님 딸이자 양미숙과 필적하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 삽질녀인 서종희와 함께하게 된다...
잘못된 오해들과.. 꼬여만 가는 상황들 ㅎㅎ
영화도 괜찮고...
이영화로 공효진 여우주연상 타고.. 서우는 신인여우상타고...
감독은 신임감독상을 탔다고 듣고 나서 본영화라..
좀 기대를 하고 봤었다..
그래서 좀 재미가 없었나?...
전반적으로 약간 루즈한 전개...
빵빵터지는 코믹함도 없지만...
묘하게 미소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영화라고 할까?..
완전 삽질녀에 찐따인 양미숙...
거기에 필적하는 서종희
예쁘지만... 생각은 고차원적인 이유리...
우유부단하게 끝까지 가는 서선생..
마지막의 5인면담 토론때 인상깊었던.. 서선생 부인..
이 다섯명의 캐릭의 독특함이 ㅋ 아주 대단하다...
거기에 피부과 의사도 ㅋㅋ 표정이 너무 웃기셔 ㅎㅎ
중간 중간 ㅋㅋ 양미숙과 함께 나오는 봉준호 감독님 ㅎㅎ
솔직히 .. ㅋㅋ 어떻게 보면 ..
상당히 재미없는 영화 일수도 있다..
100%망할 것이다.. 영화를 저따구로 만들었냐 하면서...
진짜 영화보는내내 ㅋ 먼영화 일까.. ㅋㅋ
이게 그렇게 대단한 영화일까하면서 봤었던.. ㅎㅎ
먼가 큰 웃음을 주거나 ㅋ 재미있는 영화를 기대햇다면..
아에 안보는게 낫다..
절대보지말기를 ㅎㅎ
슬픈이야기를 ...
재미있게 ㅎ 풀어나간 영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