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앵무새 죽이기

배상진 |2009.01.06 11:00
조회 113 |추천 0


서명: 앵무새 죽이기

 

저자: 하퍼 리

 

 

개인적 견해이지만 긴세월동안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을받아옴으로써 세월의 입장을 받은 괴테,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같이 굉장히 오래된 저자들의

작품을 제외하고, 근대작가들의 작품중

불후의 명작이라고 손꼽을 수 있는 작품들은

아마 스콧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갯츠비'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카뮈의 '페스트'

베르베르의 '개미'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정도가 될 것 같다.

 

이런 주옥같은 작품들의 목록속에 나는 망설이지 않고

이 작품(앵무새 죽이기)의 이름도 끼워 놓고 싶다.

 

 

                    -작가소개-

특별히 내세울만한 집필경력이 없었던 법률가 하퍼리의

유일한 발표작인 '앵무새 죽이기'는

61년도에 퓰리처상과, 앨라배마 도서관협회상,

국제 기독교도 및 유대인 연맹조합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에 62년도의 최고 베스트셀러 상까지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다.

 

처녀작, 그것도 유일한 발표작 하나만으로 전세계에 주목받는

작가가 된 그녀는 그러나 아쉽게도 그이후에는 이렇다할

집필을 하지 않는다.

 

 

 

                      -작품소개-

(책의 제목 앵무새 죽이기 에서 앵무새 라는 것은

일반적인 평론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양심과 기쁨의 상징이라고

해석된다.)

 

이 소설은 소설의 주인공 진 루이스 핀치(스카웃)가

일곱 살 부터 열 살까지의 유년기를 회상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남부의 메이컴이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난 스카웃이라는

이름의 조그만 여자아이의 시점으로

변호사인 아버지와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이 소설은, 주인공이 소녀티를 벗으며 점점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성숙과 동심의 중간과정에서 방황하는 과정을

주뼈대로 해서 , 그당시의 미국사회에 만연해 있던

흑인 차별과 같은 민감한 문제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까지

시도해보고 있다.

 

좋은 책이란, 지나치게 철학적이고 난해 해서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오류를 피하면서

그 안에 삶의 교훈과, 인생관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심각한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그저 한 소녀의 어린시절의 삶의 일상을 통해 이토록 많은 재미와 교훈을 그려낸 "좋은 책"을 선물해준

지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