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달째 비됴방 알바하고 잇는 처자 입니다.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한달내내 풀로, 가동 ㅠ
월급은 50, 식대 없음,
아무것도 없음 ㅠ
친구들 와도, 공짜로 몬 틀어줌,ㅠ
아무튼, 사장이 항시 안붙어 잇어 괜찮았습니다.
1달까지는요.
1달이 지나자 이 사장이란 인간이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비됴방 알바가 돈을 띠 먹을수 잇는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콤타에 입력을 해야지만 방에 화면이 뜨기때문에ㅠ
적립카드도 다 회수해서 일일이 대조해 보기때문에
그럴수가 전혀 없습니다.
근데 이인간이, 자꾸 의심을 해댑니다.
VOD라고 비됴 나오기전에 콤타로 틀어주는게 잇는데
그거 틀어놓은 흔적은 잇는데
콤타엔 입력이 안댓다고,
지랄 지랄 해댑니다.
콤타에 입력이 안대면 방에 화면도 안나오는데
그게 말이나 댑니까,
그러다가 돈 계산 해보다가 맞는지 암말 없습니다.,
정말 재수도 없고,
짜증만 나고,
얼마전엔 아침에 출근하니
전날 정액끊고
보다가 나가는 남자가 잇엇는데
술을 옴팡지게 먹고 전화좀 쓰겟다합니다
그러라 햇더니,
그때부터 저한테 욕을 해대기 시작하더군요,
**년, 저는 년앞에 그리 많은 수식어가
들어갈줄 몰랏답니다.
오만 년 소리 다 듣고,
십원짜리 영화에서나 볼법한 욕들, 완전 무섭더랫지요,
ㅠ
여자 혼자 잇는데,
남자가 술먹고 술취해서 욕 고래 고래 하니,
오싹 해서,
사장한테 전화해서
좀 와달라고 햇더니
"내지금 못가는데?"
이러곤 끊습니다,ㅠ
1층으로 바리바리 띠어내려가
가게는 7층에 잇더랫죠
관리사무소 소장을 데꼬 올라오니
소장한테도 시비걸고 둘이 완전 몸싸움나고
늙은 관리소장 경찰에 신고하랍니다.
경찰오니 옷뜯기고 목졸리고 그랫던거 좋게 해결보고
나가다가 카운터로 다시와 술취한 그넘 "법 조아하면 법으로 망한다,**년아"
이러고 갑니다,ㅠ
오싹해서 울고 한동안 일도 못하고 잇엇습니다
사장이란 놈 한시간 훨 넘어 오더니
녹화중이던 CCTV 틀어보더니
"경찰한테 누가 신고했노?"
이게 끝,
전화와서 머라 대답하면
"머라하노?!!"
이래쌓고
오늘도 두달 채우고 그만둔다니까
"그때가 언젠데!!"
이래 신갱질만 냅니다.
처음 들어올때 한달에 두번씩 땜방 세워서 쉬라더니
이번달에 하루 쉬려니
너무 자주쉬는거 아니냡니다
(저번달에 두번쉬고 이번달엔 처음 이엿는데도요)
결국 못쉬고
눈치만 보고 의심만 받다 그만두려는데
한 일주일 남앗는데
미치겟습니다. 딴건 다 괜찮은데 사장이 저 따구로 의심해싸니,
정말 돈이라도 훔쳐서 의심받으면 낫겟다 싶습니다,ㅠ
그만둔다 하더라도 너무 억울하고
처음에 안그러다가 갑자기 낸테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짜증나서 올려봅니다,
비됴방 알바, 사장 좋으면 괜찮습니다.
단, 여자혼자는 위험 합니다.
남자들 혼자 보러와서 비됴고를때마다,
좀 무섭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