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는 수많은 눈동자들...
가시가 많은 장미같이
알지도 못하는 남에게
떠들어 대는 수많은 입술들..
수많은 귓바퀴들에게 들리는
실제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담은 소리들....
그렇지 않을 것같은 소문들에
꼬리자락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거짓으로 채워져만 가는
수많은 의심스러운 사람들에 눈동자들...
가시돋힌 입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시돋힌 거짓말같은...
소문들로 채워지고 있는 글발들이
바라보고 있는 불쌍한
어느 글쟁이의 슬픈 이야기 소리들....
각기 다른 마음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듯 보이는...
왠지 불쌍해 보이는
어느 글쓴이의 씁슬한
맛이 나게 하는 슬픈 뒷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