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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a`s 2008 Album of The year Best 10 (해외)

신희성 |2009.01.12 23:44
조회 795 |추천 0

 Lucida 의 감성으로 꼽은 2008년 최고의 앨범 베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선정기준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감성으로 꼽은 것이므로, 태클은 사양합니다.(생각해보니 태클을 걸 사람조차 없겠네요 -_-; 어차피 나의 이기적인 블로그...그이름 싸.이.)

 

 

 먼저 12진법을 쓰는 세상이 있다면 순위에 들었을 앨범 두 장 부터 소개합니다.

 

 

Ting Tings - We Started Nothing

 

 영국의 신인 밴드, 매우 신나는 곡들로 이루어진 댄스(?)앨범. 아쉽게도 다 죽어가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필자로 인해 이 밴드에게 10이란 숫자는 그렇게 높기만 했나보다. 하지만, 기타 다른 음악 커뮤니티에는 올해의 신인 밴드로 꼽는 평론가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받겠지...('위안따위'가 아니겠구나...그들은 평론가...나는 고시생-_-;)

 

 

Fumido - Fumido3

 

 일본의 팝밴드 風味堂(바람 맛 집?-_-), 피아노 록을 주 장르로 하지만 이외에도 팝,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추구한다. 우리나라에도 자주 내한공연을 가지곤 했단다. 하지만, 역시 다 죽어가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필자에겐 이들 역시 순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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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본격적으로 순위권에 든 앨범들을 소개한다. 역시 상투적인(?) 순서인 역순으로 앨범들을 소개 하겠다. (어때, 긴장 좀 되나?  간장 달라고?-_-)

 

 

 

10위

 

 

 

Tom Waits - Used Songs(1973-1980)

 

 순전히 Tom Waits. 이 양반의 목소리로 인해 듣게 된 앨범. 1949년생이니, 우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저 간지나는 앨범 표지 사진;; 하지만 이제 그는 할아버지-_-) 영화배우기도 하시다. 어찌보면 술 취한 부랑자의 목소리같기도 하는 그의 마초적인 보이스를 한번 들어보면, 그 인상이 강하게 남을 것이다.

 

 

 

 

9위

 

 

 

Rachael Yamagata -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

 

 필자가 좋아하는 다 죽어가는 노래들이 주로 수록되어 있는 앨범. 혹자는 여자 Damien Rice라고 불리기도 한단다. 그만큼 처절하고 격정적인 감성으로 부르는 노래들이 많은데, 그래도 후반 트랙은 그나마 덜 처절(?)하다. 1집 타이틀곡이 CF에 많이 삽입되어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8위

 

 

 

Sondre Lerche - Dan In Real Life O.S.T

 

 앨범 자켓 사진의 주인공이 Sondre Lerche(라고 쓰고, '손드레 라르케'라고 읽는다.)가 아니다. 저 사람은 우리에게 '에반올마이티''겟 스마트'로 잘 알려진 배우 ...누구더라-_-;(레오나르도? 브래드? 아닌데?-_-;;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어쨌든간 Sondre Lerche는 '댄인러브'OST 작업을 통해 그의 천재성을 널리 알린 노르웨이의 뮤지션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어쨌든 최근에 싱글 앨범을 냈다고도 하니, 젊은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시길.

 

 

 

 

 

7위

 

 

 

Olafur Arnalds - Eulogy For Evolution

 

 Olafur Arnalds(라고 쓰고 '올라퍼 아르날즈'라고 읽는다;;)는 북유럽 출신의 천재(또냐-_-;) 뮤지션이라고 한다.(아직 87년생;;) 정확히는 아이슬랜드 출신이며 이 데뷔앨범을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아다고 한다. 전부 연주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클래시컬 인디뮤직을 추구한다고 한다. 이 앨범은 글로써 설명하기보다 아래 M/V 를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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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Sunshine State - Sunshine State

 

 랭크된 앨범들 중에서 다 죽어가는 노래들이 수록되지 않은 유일한(?)앨범이다. 역시 2008년에 새롭게 등장한 캐나다 출신의 신인 밴드로, 맑고 청량하고 시원한 포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가사도 잘 들어보면(단 토익 700점 이상만 알아먹을 수 있음...응?-_-), 재밌는 내용이 많이 있다. 요즘엔 Drug Dealer (A Love Song) 라는 노래로 인기몰이(?) 중이다. 가사를 음미해서 들어보시길...(대충 가사내용을 설명하자면 나이트에서 부비부비하다가 맘에 드는 남정네를 만났는데 이 양반이 한사코 자기 직업을 얘기를 안해서 '의사일까' '작가일까' 궁금해 하다가 나중에 직업이 ???로 탄로가 났다는 내용.) 여성 보컬은 Cardigans의 Nina Persson을 연상시키는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

 

 

 

 

 

5위

 

 

 

Kings Of Convenience - Riot on an Empty Street

 

 편안함의 제왕 Kings Of Convenience . 한참 포크뮤직에 빠져들때쯤 그 정점에 서 있던 앨범이었다. 우리나라에도 'Misread' 'Homesick'등이 음악들이 히트해서 꽤 인지도가 높은 밴드 되시겠다. 게다가 한넘은 잘 생기기까지!!!(근데 난 남자인데;;) 

 

 아래 M/V는 'Mis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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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Lasse Lindth - Frozen Voice(Best)

 

 우리에게 'C`mon Through' 라는 노래로 잘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아티스트. 그의 일렉트로닉 팝 밴드 Triveca의 음악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이다. 역시 필자의 취향에 맞는 노이즈적 우울함을 표현한는 듯한 감성의 노래들과 촉매제 역할을 하는 그의 몽환적인 목소리까지...다 죽어가는 노래를 좋아하는 필자로선 당연히 상위권에 위치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앨범이다.

 

 동영상 올리는 것에 재미를 붙여버렸네...아래 영상은 우리나라에 내한해서(온적이 있었구나;;)부른 C`mon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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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Jay-Jay Johanson - Prologue Best of The Early Years1996-2002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아티스트인 Jay Jay Johanson.  스웨덴 출신이며 일레트로닉 음악을 주로 추구한다.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은 'She`s Mine but I`m not Hers'라는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곡을 가장 좋아한다.(가사도 알아듣기 쉽다-_-) 매우 특이한 음악세계 및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어찌보면 Lasse Lindth 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기도 한데 Jay Jay Johanson은 더 일레트로닉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일레트로닉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레트로닉 사운드를 이렇게 '우울하게' 만들 수 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뮤지션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She`s Mine but I`m Not Hers' M/V

 

 주어진 낱말로 문장을 만드는 매우 독특한 M/V 인데 마지막에 'Bush is Monster in me'라는 문장이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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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Mika - Life in Cartoon Motion

 

 

 영국의 혜성같이 떠오른 신인 Mika. 제2의 '프레디 머큐리'라는 칭호로까지 서슴없이 불리우는 뮤지션. 우리나라의 수많은 CF 및 드라마에 수록되어 왠만한 사람들은 Mika하면 '나카시마 미카'를 떠오를지 모르지만, 그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귀에 익을 것이 분명하다. 다 죽어가는 노래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도 이 앨범들의 수록곡 만큼은 신나게 발을 동동 구르며 (갑자기 동동주가 먹고 싶다) 들을 수 있는 앨범. 하지만 역시 내 취향의 히든 트랙 'Over My Shoulder'라는 곡이 나의 Favorite.

 내가 올 한해 산 유일한 Pop 앨범이다.(사실 선물용으로 샀는데 도로 받았음-_-;;)

 

Lollipop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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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Damien Rice - 9 / O&B side

 

 

 역시 나에게 Damien Rice 만큼 2008년을 때린 뮤지션은 없었다. 정말 우연히도 보게된 EBS에서 방영해준 에비로드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에서 딱 한 곡 'Rootless Tree'를 듣는 순간 오 함마로 내 정수리를 때린듯한 느낌이 번쩍 들었다는(근데 그러면 죽는거 아닌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 죽어가는 노래를 줄기차게 불러되는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 '다미엔 라이스'(영국식 발음임;;). 왠만한 음악팬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클로져'에서 The Blower`s Daughter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Damien Rice를 기점으로 포크음악을 많이 듣기 시작했고, 북유럽계열의 음악도 많이 듣게 되었다.(순위도 보니깐 10위안에 북유럽출신 가수들이 절반이구나-_-). 고마워요...존 갈...응?-_-;;(고마워요 데미안 라이스^^)

 

 

 나에게 오 함마로 정수리를 때려준 노래 Rootless Tree.(live from Abbey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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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Lucida`s 2008 Album of The year  Best 10 가 마무리 되었네요...장장 2시간 동안 썼네요

-_-;;

 

어쨌든간 정성스레 쓴 글이니만큼 꼭 읽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주에는 국내 앨범을 선정합니다.(과연 할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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