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은행에서 대출업무를 맡고 있는 칼 엘렌 (짐캐리)
웬만해선 대출 승인을 해주지 않는 거절의 사나이 칼
업무 실적이 좋지 않아 승진도 못하고
일은 일대로 지루하고
만사가 귀찮아서 술 마시며 놀자는 친구들의 연락도 모두 거절
그러던 어느 날
은행 앞에서 커피 한 잔 마시다 우연히 만난 친구에게로부터 들은 희소식(?)
Yes 세미나 (?!)
반신반의 하다 결국 발걸음을 세미나 장으로 옮긴 칼
그 곳에 모인 사람들에 놀라고
웅장함에 한 번 더 놀라고
거의 사이비 수준이다 ㅋㅋ
이 곳에선 "NO" 한마디 외치는 순간 무슨 역적 다루듯이 한다
사이비 교주와 신도들 ~
이 세미나를 통해 칼은 No man에서 Yes man 으로 환골탈태(?)
모든 대답이 Yes로 변했다
대출 받으려는 손님은 누가 됐던간에 모두 승락!
놀자는 친구들의 전화도 모두 OK !
비행기 조종 배워보라는 전단지도 OK !
한국어 배우라는 전단지도 OK !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는 칼~
"정준하씨는 어때요?" (사실 '청주 날씨는 어때요?' 요곤데 저렇게 들림 ㅋㅋ)
그리고 항상 거절하던 공연 전단지 돌리던 사람에게도 공연 보러 가겠다고 Yes !
모든 대답에 Yes를 하기로 결심하고
노숙자를 그의 아지트까지 태워주면서 돈도 뜯기고 노숙자 덕분에 핸드폰 요금도 많이 나오고 차 기름까지 앵꼬 ~
뭐.. 그 덕분에
요로코롬 귀여운 아가씨 만나서 Kiss까지.. 그리고..
yes 덕분에 가게 된 공연장에서 이 아가씨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Love line 형성 ㅋ
함께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여행도 가고
그 곳에서 함께 미식축구 구경도 가고
함께 해리포터의 주인공도 되어보면서
서로를 조금씩.. 조금씩.. 사랑하게 되지만
"같이 살고 싶다" 는 앨리슨의 말에 yes man 이라는 강박관념 하에 어쩔 수 없이 "yes"를 외치긴 했지만
뭔가 찝찝한..
Yes man이 된 후 일이 술~ 술~ 잘 풀리나 싶었는데 갑자기 하게 된 이런 일들 (비행기 조종, 한국어 배우기, 무작정 여행) 때문에
미국을 싫어하는 첩자로 오해 받게 되고..
덕분에 여자친구와의 사이도 깨지게 되고..
이런 일들로 인해서
무조건적인 yes는 진정한 yes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yes 모임 교주(?) 였던 테렌스의 중요한 한 마디
"서약따윈 없었어. 결국 자네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yes가 자넬 변화시키는거야."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
물론 나쁘지 않다. 좋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달라질 수 있는 세상이라면
아마 지금쯤 이 세상에 부자와 서민이 나눠지지 않을테고,
굶어죽거나 누군가에 의해 죽거나 자살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생각만으로 달라지는 세상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면 부정적인 삶보다 훨씬 더 갚진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적인 YES 보다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YES
이것이 필요하다
8.5 ★









